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256건 22 페이지
  • [중식] 대만만두 |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여기부산 평점 : 4
    부산 해운대구의 중식당 '대만만두'는 만두로 유명하다. 4천원짜리 군만두가 꽤 유명하고, 찐만두도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집에서는 '부추굴짬뽕'을 내고 있다. 주방의 이종명(43) 실장은 "굴짬뽕은 굴이 제맛이 든 11~3월에 먹을 수 있는 계절 스태미너 음식"이라며 &qu…
  • [분식] 부산밀면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5
    얼음가루 둥둥 띄운 시원한 밀면. 벌써부터 괜찮은 밀면집 앞에는 줄이 늘어졌다. 며칠간 밀면을 줄곧 먹었다. 하루 다섯 그릇을 먹은 적도 있다. 나중에는 어질어질할 정도였다. 부산 밀면이 어떤 길을 걸어왔고, 나아가고 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밀면의 3요소는 육수·면·양념이며, 가장 중요한…
  • [한식/밥집] 원조 사계절 꼬마김밥 |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여기부산 평점 : 5
    맛있는 김밥을 찾아 부산 해운대구 반송까지 가게 되었다. '원조 사계절 꼬마김밥'은 요즘 인기 많은 꼬마김밥을 12종류나 만들어 판다. 치즈와 우엉이 들어간 치즈 김밥, 매콤달콤한 오징어가 들어간 일미김밥, 스팸김밥은 청소년들이 특히 좋아한다. 입이 얼얼한 땡초김밥과 김치김밥은 어른들이 많이 찾…
  • [한식/밥집] 조방낙지(해운대)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여기부산 평점 : 5
    남도 음식 연포탕을 부산에서 제대로 맛보기는 쉽지 않다. 수소문 끝에 두 집을 찾아냈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조방낙지'의 연포탕은 국물이 시원하다고 소문이 났다. 이 집 연포탕은 커다란 키조개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무, 콩나물, 모시조개, 버섯, 인삼, 대추 등 몸에 좋은 것들을 모두 넣고 …
  • [양식/부페] 오렌지카운티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1
    육고기 등 100여 가지 뷔페 '多만족'이 자랑거리 '오렌지카운티'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샐러드바와 쇠고기 구이 전문 뷔페다. 맛이냐 값이냐, 하는 것은 외식을 할 때 갈등하는 문제다. 맛과 값의 적절한 타협 지점을 찾을 때 외식은 만족스럽다. 값이 '착하면서' 음식들의 세목도 만만…
  • [세계음식] 더포(The Pho)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4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베트남 음식점 '더 포' 이지용 대표에게 들어본 베트남 쌀국수 "처음에는 특유의 향 때문에 싫었다. 그런데 두세 번 먹으니 자꾸 생각이 난다. 특히 해장에는 최고인 것 같다." 베트남 쌀국수 이야기이다. 베트남 쌀국수는 이제 웬만한 뷔페에서도 당당하게 …
  • [분식] 사북칼국수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5
    고추장이 든 장국 '사북 칼국수' 칼국수가 제대로이다. 하지만 이 집을 소개하는 일이 맞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허름한 외관에 어울리게 실내에는 테이블이 4개 뿐이다. 일흔이 다 되어가는 노부부가 소일거리 삼아 하는 가게. 게다가 사장님 몸이 안좋아 올해에는 문을 닫아두는 날이 많았단다. …
  • [중식] 신흥관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여기부산 평점 : 5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시장 입구의 '신흥관'은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이다. 물론 이전에도 음식점이야 있었겠지만, 지방자치단체에 공식 등록된 음식점 '1호'가 바로 '신흥관'이다. '신흥관'은 1954년, 당시 관할 관청인 부산시 해운대출장소에 영업신고를 했다. 그 뒤를 이어 '해운대암…
  • [고깃집] 한우나들이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5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자 많은 식당들이 애를 먹고 있다. 미국산 소고기를 쓰지 않는데도 공연히 유탄을 맞은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이 와중에 얼마 전 부산 해운대 신도시에서 고기집이 용감하게 문을 열었다. 하필이면 이럴 때 고기집을 열었을까, 용감한 걸까 하며 쳐다보니…
  • [중식] 파라다이스호텔 남풍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5
    짬뽕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재료에 깃든 불의 향기다. 재료를 익힐 때,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재료가 각종 양념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맛이다. 그것이 짬뽕 맛의 처음이자 끝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의 짬뽕에도 불의 맛과 향이 짙었다. '남풍'의 왕성안 주방장은 "짬뽕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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