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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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식/부페] 남구 이층집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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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가스 아는 사람도 약속을 잡고 만나는 것보다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쳤을 때 더 반갑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 더 기쁘듯, 예상하지 못한 맛이 더 반갑고 만족스러울 때가 있다. 맛을 끌어리는 많은 요소 중에 ‘의외성’이라는 것도 있다. 남구 유엔로 UN조각공원 인근 위치큰 간…
  • [고깃집] 금정구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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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뒤편 골목길엔 4~5층 높이의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다. 좁은 길에 터를 잡은 느티나무는 다소 생뚱맞아 보이지만, 굵은 몸통과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꽤나 운치가 있다. 모양만 보면 조용한 시골 마을을 지키는 신령 나무 같다. 실제로 매일 이른 아침 이 나무 아래…
  • [한식/밥집] 홍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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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정식을 먹으러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인근의 식당을 찾았다. ‘홍나루터’의 ‘황제밥상’이라는 메뉴다. 다소 유치해 보이는 메뉴 이름이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다소 조잡한 음식들의 조합은 아닐까 걱정도 했다. 그러나 재밌는 메뉴 구성이지만, 메인 음식 하나하나에 꽤 성의가 담긴 진지한 맛으…
  • [한식/밥집] 기장군 감골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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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핑계 삼아 잠시 여유를 즐기기로 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 부산 기장군 장안사 근처로 가는데, 장안사 주변을 안 거닐 수가 없다. 가을이라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하며, 나무와 숲은 아직 여름의 기운을 품어 울창하다. 가을이 더 깊어져 푸른 잎들이 붉어져도 멋질 듯하다. 장안사 계곡물…
  • [세계음식] 수영구 두보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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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은 피에 쌓인 알을 떠먹듯 숟가락질을 한다. 알은 보들보들한 옷을 입고 있어, 먹는다기보다 마신다는 말이 어울린다. 후루룩 알이 목을 넘어가는데, 피 속의 돼지 소가 살짝 느껴지는 정도이다. 개운한 맛의 국물과 맞물려, 걸리적거리는 것 없이 속이 풀리는 기분이다. 중국 해장술에서 유래됐다는 게…
  • [양식/부페] 부산롯데호텔 ‘더라운지’ 샐러드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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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좋은 음식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호텔 뷔페로 가는 거다. 우아함으로 승부하는 고급 호텔의 뷔페라면 웬만해선 매장의 분위기와 서비스, 음식의 신선도 등이 기본 이상이다. 문제는 부담스러움이다. 가격도, 너무 많은 음식 종류도 부담스럽다. 과일·채소 20여 가지 …
  • [세계음식] 스페인 식당 ‘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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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서남쪽 끝, 지중해와 대서양을 맞닿은 스페인은 ‘유럽의 키친’이라고 불린다. 미식가들이 몰려드는 유럽의 주방이라는 거다. 최근 몇 년 새 스페인으로 떠난 여행객이 몇 배로 급증했는데, 역시나 ‘식도락’ 여행이 인기다. 스페인을 다녀온 이들은 스페인 음식 앓이로 일상 적응이 어렵다는 말이 있…
  • [한식/밥집] 해운대구 사천시락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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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래깃국은 느낌은 서정적이고 맛은 구수한, 매우 익숙한 음식이다. 그렇지만 막상 찾아보면 시래깃국 전문 식당은 흔치 않다. 시래깃국 식당이 흔치 않은 건 웬만해선 손님에게 맛을 각인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친숙한 음식일수록 사람의 혀는 까칠해지기 마련이다. 잘 아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은…
  • [일식/횟집] 중구 하늘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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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원도심 하늘과 닿은 하늘어장은 부산의 맛과 멋을 보여준다 부산의 원도심 중구 남포동에 인근 주민조차도 잘 모르는 횟집이 있다. 2006년에 문을 열어 13년 넘어 영업하고 있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가는 사람만 가는 집이다.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지만 한 번 온 사람은 없는…
  • [일식/횟집] 수영구 길수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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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핫플 수변공원과 맞닿은 길수횟집은 손님을 가족으로 대한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수변공원은 젊은이의 최고 핫플레이스이다. 한 번이라도 이곳을 찾은 시민이라면 왜 핫플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넘실대는 파도와 ‘철썩철썩’ 부서지는 파도 소리, 옷 안까지 파고드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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