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180건 4 페이지
  • [분식] 영도 '도날드' |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3가 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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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의 30년 된 즉석 떡볶이집 '도날드'를 알고 있는지?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알고 있는 집일 것이다. 김은자(65) 대표가 운영하는 이 집에 한 번이라도 와본 손님들은 떡볶이만 시키지 않는다. 떡볶이만 시키면 양이 적어 사리 추가는 필수이다. 사리로 나오는 …
  • [분식] 해운대 '오션스카이'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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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층의 레스토랑에서 해운대 밤바다를 내려다보면 라면을 먹을 수 있다!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오션스카이'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낮에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오후 9시 30분부터 술을 판매하는데 그 시간부터 '해물 라면'도 먹을 수 있다.  해물 라면은 …
  • [분식] 온천천 '부라보식당'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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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좋은 날 넓은 마루에 앉아 벚꽃 날리는 온천천을 바라본다. 실내엔 나비가 날아다니는 예쁜 자개 상이 놓여 있고 바닥엔 오색방석이 깔렸다. 어릴 적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여기가 어디냐고? 박기우(27) 대표가 운영하는 '부라보식당'의 모습이다.  고…
  • [분식] 서면 '웬디카레'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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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지 수제 햄버거집이었다가 최근 카레로 업종을 변경한 집이 있다. 홍성운(27) 대표가 운영하는 '웬디 카레'가 그 집이다. 그는 손님이 좀 더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라는 생각에 바꾸게 되었다고 했다.  카레라고 하면 밥과 단짝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메뉴 중에 '…
  • [분식] 영도 부산체고 근처 '골목분식'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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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체고 앞 골목길 안쪽에는 30년의 세월이 쌓인 '골목 분식'이 있다. 회색 문을 열고 들어서면 짙은 갈색의 테이블이 좁은 간격으로 놓여 있다. 작은 부엌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라면을 끓이고 있다. 라면은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하지만 다른 걸 시키면 할아버지가 "비빔 라면을 먹는 게 어떠…
  • [분식] 광안동 '청도멸치김밥'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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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할매김밥'이라고 아시는지? 그 맛에 반하니 집에서도 자꾸 생각이 난다. 하지만 김밥 한 줄 먹으러 매번 청도까지 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1년 전에 청도멸치김밥을 연 신동자 사장의 이야기이다. 멸치김밥을 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멸치김밥의…
  • [분식] 수정동 '창녕식당'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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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는 위원장은 그 위원장뿐인데 누구? '위원장님 김밥'은 메뉴판에도 없어 아는 사람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부산일보 박 모 전(前) 논설위원이 어느 날 수정시장의 창녕식당에서 "김밥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그냥 김과 밥으로만 싸 달라"고 이상한 주문을 해서 이 김밥이…
  • [분식] 해운대 '시골한우 시골돼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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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는 칼맛!' 이라고 크게 적어 놓았다. '시골한우 시골돼지'는 제주도 흑돼지고기에 빗살무늬 칼집을 넣은 꽃고기로 유명하다. 매사에 유연한(?) 이일해 사장은 얼마 전 손님의 제안에 귀 기울여 셀프로 싸 먹는 삼겹살 김밥을 시작했다. 삼겹살 김밥 만드는 방법이 가게 벽에…
  • [분식] 사직동 '금강만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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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동 맛집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집이 '금강만두'다. 그런데 만두뿐만이 아니라 육개장, 충무김밥 세트도 인기가 많단다. 그랬다. 김밥계에는 당당히 충무김밥류가 있었다. 충무김밥 세트를 시키니 금강만두에서 빚은 만두가 든 만둣국이 함께 나온다. 만두가 맛있으니 만둣국…
  • [분식] 서면 '팔미분식'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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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에서 술을 한잔 하고 집에 가기 전 배가 고프다면 어디로 갈까? '팔미분식'이 떠오른다면 서면에서 술 좀 먹어 본 것으로 인정하겠다. 팔미분식은 예전에 유명한 나이트클럽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시거나 춤을 즐기고 들렀다 가기 좋았다. 24시간 영업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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