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215건 5 페이지
  • [고깃집] 부평동 여송제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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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이 쌀쌀해졌다. 이럴 때는 따뜻한 것이 끌린다. 대부분의 족발집에서는 족발을 차갑게 식혀서 내어 준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두 집은 따뜻한 족발이 나온다. 고기가 따뜻하니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어쩌면 여송제 덕분에 결혼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일행 중 한 명이 족발을 …
  • [분식] 영도 '도날드' |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3가 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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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의 30년 된 즉석 떡볶이집 '도날드'를 알고 있는지?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알고 있는 집일 것이다. 김은자(65) 대표가 운영하는 이 집에 한 번이라도 와본 손님들은 떡볶이만 시키지 않는다. 떡볶이만 시키면 양이 적어 사리 추가는 필수이다. 사리로 나오는 …
  • [분식] 영도 부산체고 근처 '골목분식'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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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체고 앞 골목길 안쪽에는 30년의 세월이 쌓인 '골목 분식'이 있다. 회색 문을 열고 들어서면 짙은 갈색의 테이블이 좁은 간격으로 놓여 있다. 작은 부엌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라면을 끓이고 있다. 라면은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하지만 다른 걸 시키면 할아버지가 "비빔 라면을 먹는 게 어떠…
  • [분식] 창선동 '삼송초밥' |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1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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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송초밥에 가면 아주 특별한 김초밥인 '동경식 김밥' 맛을 볼 수 있다. 워낙 손이 많이 가서 이제는 일식집에서 찾아보기 힘든 김밥이다.  이 김초밥은 5가지 색이 조화를 이뤘다. 여러 겹의 계란 지단이 '황'. 폭신한 식감이 좋다. 광어 살 가루에 식용 색소로 색을 입혀 '적…
  • [분식] 중앙동 '분식공장'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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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도 마약김밥이 있었다. 마약(?)이 빨리 품절된다는 소문을 듣고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중앙동 분식공장으로 서둘러 갔다. 즉석으로 만들기에 많은 양이 없어서 그렇단다.  마약김밥은 유부와 소시지 조림이 속으로 들어간 5개가 한 세트였다. 마요네즈도 함…
  • [분식] 광복동 '포장마차'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2가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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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동 포장마차는 지난번 라면 특집 때도 짜파게티로 소개된 곳이다. 포장마차 짜파게티도 특이했지만 또 하나 비장의 무기 비빔김밥이 있다. 비빔김밥은 26년째로, 짜파게티보다 1년 더 되었다.  비빔김밥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당면과 김밥을 우동 육수에 살짝 담그는 게 순서다. 그…
  • [한식/밥집] 영도 완도식당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133
    펀부산 댓글수 : 1 평점 : 10
    전통시장에 가면 없던 생기도 생긴다. 영도 봉래시장에 괜찮은 돼지국밥집이 있다니 '뽕도 따고 임도 보고'다. 전남 완도 출신의 김정업 대표가 하는 '완도식당'이다. 김 대표가 부산에 온 지는 40년, 이 자리에서 장사한 지 20년. 그래서 영도에서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단다. &nbs…
  • [한식/밥집] 중앙동 민아식당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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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국밥 특유의 냄새가 두렵다. 돼지국밥은 쌀국수처럼 향긋하면 안 되니? 이런 당신을 위한 맞춤형 돼지국밥집 '민아식당'이 있다. 기본은 따로국밥. 국밥 안에는 낯선 녹색의 잎이 뒤덮고 있다. 바로 부산사람들이 즐겨 먹는 방아다. 국물에는 방아 향이 그윽하다. 방아 앞에 돼지가 꼬리를 감춘 것이…
  • [고깃집] 보수동 보수구이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3가 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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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와 보수의 이데올로기는 '보수구이'에서 잠시 접어 두자. 보수구이라는 이름을 들으니 이념 논쟁이 먼저 떠올랐다. 알고 보면 보수동에 위치해 '보수구이'라는 이름을 썼을 뿐인데, 손님들이 무슨 뜻이냐고 자주 묻는단다. "찾아오느라 힘들었지요?" 가게 위치를 전화로 몇 차례 묻…
  • [한식/밥집] 영도 진주식당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1가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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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선택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영도 진주식당은 63년째 고등어 추어탕 한 가지만 한다. 그동안 작은 골목 안에 있던 가게가 큰길로 나왔다. 또 전 주인 할머니가 운영하다 같은 동네에 살던 한광옥(69) 대표가 이어받았다는 변화 정도만 있었다. 주방을 맡은 분들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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