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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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밥집] 장전동 진주비봉식당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421-7
    펀부산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진주비봉식당'에서 추억 하나쯤은 있다. 새내기 시절 선배가 소주를 사 준다며 데려갔던 곳. 밤새 술을 먹고 아침 일찍 해장하자며 갔던 추억의 장소다(다들 잘살고 있겠지). 예전에는 아주 허름했다. 오랜만에 찾아가니 깨끗해서 되레 아쉽다. 여전…
  • [한식/밥집] 안락동 또랑돼지국밥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432-3
    펀부산
    가게 옆에 도랑이 흘러 '또랑돼지국밥'이라 이름 지었다는 말을 듣고 빙그레 웃음이 나왔다. 홍수 때 돼지가 떠내려와서 장대로 건졌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였다. '또랑국밥'의 기본에 충실한 맛은 소문이 났다. 그런데 가격은 착하다. 시중 돼지국밥 가격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거의 6천 원인데…
  • [한식/밥집] 사직동 '수선재'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79-10
    여기부산 댓글수 : 3
    이제 부산에서 '수선재(樹仙齋)'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장유에서 약선한정식집으로 10여 년간 이름을 알렸던 '수선재'가 지난 3월 허진 대표의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사직동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호텔마케팅매니저 출신인 허 씨는 서비스, 부인인 강태현 씨가 요리 담당이다. 강 씨는 사찰 음…
  • [커피집/빵집/기타] 구서동 '카페안즈' |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490-16
    여기부산
    햇살이 들어오면 종일 머무는 카페가 있다.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한번 앉으면 나가기가 싫다. '카페안즈' 변근민(39) 대표는 동래여고에 다녔던 사촌 동생 덕분에 이곳을 알게 되어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처음 시작했던 5년전에는 이름이 '키친 안즈'였다. 동생에게 간식을 해 준다는 생…
  • [일식/횟집] 고래 한정식 '고래모리'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53-12
    여기부산
    고래고기만큼 소주를 부르는 안주는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다. 그걸 알아도 고래고기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는 매우 부담스럽다.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고, 단골이 아니라면 뭔가 차별당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때문이다. 이전부터 여기 한 번 꼭 가봐야 한다고 고래 힘…
  • [고깃집] 사직동 원조 장어구이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70-1
    여기부산
    저녁 시간을 피해서 갔어야 했다. 손에 쥐어진 번호표는 20번이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이때 이중곤(62) 사장이 미남점으로 갈 지원자를 찾는다. 사직점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기다릴 자신이 없는 사람들을 태워다 주는 서비스를 한다. '원조 장어 구이' 미남점은 이 사장, 부인 …
  • [한식/밥집] 노포동 '한결같은마음'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552
    여기부산 댓글수 : 1 평점 : 10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허름하다. 간판도 없다. 그럼에도 귀동냥에, 입소문에 찾아와서는 단골이 된 사람이 많다. 식당 이름이 '한결같은마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손맛과 정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손님에 대한 약속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 이름보다 사실은 '알밥집'으로 더 잘 알려졌다. 별칭처럼…
  • [일식/횟집] 착한 가격의 일식집 온천동 '미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69-8
    여기부산
    음식점과 술집이 즐비한 동래 허심청 주변에 자리 잡은 '미소'는 이자카야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게 상호가 한국식이다.  일상에 지친 직장인이 이곳을 찾아 즐겁게 마시고 먹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싶다는 김경화(52) 사장의 뜻이 담겨 있다.&nb…
  • [한식/밥집] 통나무 하우스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3-8
    여기부산
      "상 들어갑니다. 지금 철에 맛있는 배추는 멸치젓, 취나물과 방풍나물은 강된장에 찍어 드시오. 방풍나물로 풍 예방하시고, 취나물 먹고는 제발 술 좀 덜 잡수시오. 생굴은 꼬시래기(해초의 일종)와 같이 싸서 초장에 찍어 드시오. 식감이 확 살아날 것이오. 가는 날이 장날이라지…
  • [분식] 명성제면 |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1012-2
    여기부산
      금정산 하산길에 금샘로를 걷다가 '사누키'를 내건 우동집이 새로 생긴 걸 보고 들어갔다. 부산외대 이전 이후에 금샘로 외식가는 자꾸 젊어지고 새로워진다. 먼저 사누키 우동이란 뭔가. 사누키는 일본 가가와(香川) 현의 옛 이름으로 '면에 목숨을 거는' 우동의 장르가 탄생한 곳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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