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218건 8 페이지
  • [일식/횟집] 해림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5
    소고기에 꽃등심이란 부위는 없다. 근내지방인 마블링이 얽히고설킨 모양을 두고 꽃이 활짝 핀 것에 빗댄 것이다. 그냥 다 같은 등심일 뿐이지만, '꽃등심'으로 부르는 순간 특별한 울림이 생기는 것이다. 새우 중에도 꽃새우가 있다. 온몸을 감도는 붉은 선이 영롱해서 '꽃'이라는 수식이 붙었다. 울…
  • [커피점/빵집/기타] 솜씨 | 부산 동래구 수안동
    여기부산 평점 : 5
    'Korean Dessert Cafe.' 요즘 이런 간판이 낯설지 않게 됐다. '한식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는 곳들이다. 떡카페가 인기를 얻더니 양갱이나 한과에 아메리카노를 곁들이는 곳으로 번지고, 떡과 고물을 얹은 빙수로 인기몰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즐기는 후식문화가 …
  • [커피점/빵집/기타] 블룸 | 부산 금정구 구서동
    여기부산 평점 : 5
    "어, 여기에도 이런 감각적인 카페가?" 민트색으로 꾸민 외부 인테리어가 튄다. 멀리서도 눈길을 확 잡아 끌 정도다. 금정산을 사이에 둔 구서동과 남산동 아파트 단지 뒤 도로변 금샘로에서 이런 색감은 아주 낯설다. 회색톤 벽과 원색 간판의 탕과 찜, 면, 구이집들이 즐비한 …
  • [한식/밥집] 해물천국 |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여기부산 평점 : 5
    도시철도 장전역 앞 '해물천국'에서 주꾸미 샤부샤부를 주문했더니 시작이 물 반, 조개 반이다. 살조개, 가리비, 피조개, 민들조개, 키조개, 돌조개…. 여기에 봄의 미각인 미나리를 비롯해 콩나물을 비롯한 채소류를 듬뿍 넣어 내왔다. '주꾸미 연포탕'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한 풍성한 차림새다. …
  • [한식/밥집] 김치가맛있는밥집 | 부산 금정구 구서2동
    여기부산 평점 : 5
    '김치가 맛있는 밥집'은 옥호 그대로 밥상에 오르는 4종류의 김치가 미각을 유혹한다. 배추김치와 파김치는 아침에 담근 것이고 갓김치와 총각김치도 열흘 이내 것이다. 그래서 갓 담근 김치의 상큼함이 잘 살아 있다. 멸치젓갈류를 쓰지 않고 까나리액젓만 썼으니 비릿함보다는 깔끔함이 앞서 있다. 충청도…
  • [일식/횟집] 일신초밥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5
    바야흐로 대구가 제철이다.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탕과 찌개류를 비롯해 회, 찜, 튀김, 젓갈…. 한때 마리당 수십만 원을 호가한 탓에 '귀하신 몸'이었던 대구는 요즘 치어 방류에 성공한 덕분에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하는 먹거리가 됐다. 찬바람에 실려오는 겨울 진미인 대구! 예나 지금이나…
  • [한식/밥집] 김치락 | 부산 동래구 온천동
    여기부산 평점 : 4
    "혀에 착착 들러붙네요. 맛있어요." 맛을 평가해 보라니 중학교 1학년 딸아이의 대답이 그랬다. 요즘 애들답지 않게 청국장도 곧잘 먹는 녀석인데, 부산 동래구에 있는 '김치락'이라는 음식점에서 김치(묵은지)찜이란 걸 먹여 줬던 터였다.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어넘치는 국물 한 숟…
  • [일식/횟집] 금성 | 부산 금정구 금성동
    여기부산 평점 : 4
    전통 향토음식 전문점 '금성'은 금정산성 하면 떠올리게 되는 음식점 같지 않다. 지난 2006년 건물을 올려 입주한 지 7년 되었단다. 품격 있는 건물이라 귀한 손님 모시기에도 괜찮다. 방마다 테라스를 갖춰 초록이 손짓한다. 무엇보다 정갈한 반찬이 좋다. 상큼한 샐러드 맛이 특이하다고 느꼈다.…
  • [술집] 샬레 스위스 | 부산 금정구 장전3동
    여기부산 평점 : 5
    부산대 앞 '샬레 스위스'는 흘러간 LP음반과 전문 연주자인 주인장의 라이브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카페다. 화려하게 치장한 주점들이 명멸한 지난 13년간 부산대 앞 사거리를 꿋꿋이 지켜왔다. 그 비결은 이곳에 가면 눈과 귀가 즐겁기 때문이 아닐까. 스위스 요들송 콘셉트를 살려 가문비나무를 …
  • [술집] 우물집 | 부산 금정구 금성동
    여기부산 평점 : 5
    권불십년? 10여 년 성가 드높던 막걸리의 인기가 요즘 확실히 시들해졌다. "우리 술"이라며 막걸리를 찾던 사람들이 이제는 "사케"라 외친다. 수출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왜 이리 됐을까? 이유는 분명하다. 맛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막걸리 인기가 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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