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199건 12 페이지
  • [고깃집] 다기야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다기야'를 소개받았을 때, 적잖이 저어됐다. 시중에 흔하디 흔한 게 치킨집 아닌가. 거기에 달리 무슨 특별함이 가능할까, 그랬던 것이다. 또 하나는 프랜차이즈라는 점. 장인(匠人)다운 맛보다 평균화되고 획일화된 맛을 우선하는 게 프랜차이즈의 속성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터였다. 김현(39) 대표를…
  • [고깃집] 마당쇠왕소금쟁이 | 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여기부산 평점 : 5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의 쌈지공원 일대는 빙 둘러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 온다. 온갖 종류의 고깃집이 다 모여 있다. 터줏대감인 양곱창집들과 최근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집들이 한데 뒤섞여 행인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곳이다. 저렴하고 다양한 게 이 골목의 강점이다. '삼겹살도 요리다!' 가게 밖에 걸…
  • [고깃집] 탕 | 부산 중구 중앙동2가
    여기부산 평점 : 5
    식당입구 간판엔 덩그렇게 '탕'이라고만 적혀 있다. 그 아래 현수막에는 양푼에 제주생고기를 넣은 그림이 있긴 한데 이것만으로는 당최 무슨 음식점인지 알 수가 없다. 가게 안 메뉴판에도 '탕 대, 중, 소'와 가격이 쓰여 있을 뿐 무슨 재료로 끓인 탕이라는 설명이 없다. 그런데도 손님들은 잘도…
  • [고깃집] 마당쇠한우부추곱창 | 부산 사상구 괘법동
    여기부산 평점 : 5
    사상터미널 도로 건너편 '마당쇠한우부추곱창'은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울식 곱창을 내놓는다. 소 양곱창을 구울 때 양념 부추 등 부재료들을 불판에 듬뿍 올려놓고 함께 굽는 게 특징. 대표 메뉴인 한우곱창구이를 주문했다. 주방 무쇠판에서 초벌구이해 기름을 쫙 뺀 것을 내왔다. 손님이 직접 돌판…
  • [고깃집] 모두모두농원 |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여기부산 평점 : 5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모두모두농원'은 오리 바비큐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오리 육질이 신선해서 바비큐 맛이 제대로 난다. 6천600㎡나 되는 넓은 부지에 한꺼번에 500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큰 음식점이다. 원두막 그늘도 드리우고 장작불까지 피워 내서 적당히 시골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
  • [고깃집] 푸른산장 | 부산 수영구 남천동
    여기부산 평점 : 5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오리가 들으면 몹시도 섭섭하게 여기겠다. 닭보다 못하다는 말이니까. 오리가 어때서. 따지자면 옛날에나 통할 말이다. 흙탕물에서 지저분하게 키우는 놈들, 구우면 기름이 반이나 나오는 놈들이니, 영양학적으로 무지했던 옛 사람들이 천시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밝은 세…
  • [고깃집] 거대숯불구이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5
    "예? 삼겹살 1인분이 만원이라고요?" 처음엔 누구나 이런 반응이다. 삼겹살을 얕잡아 보는 심리가 깔려 있다. 그런데 먹고 나면 한결같이 반전이 일어난다. 만족감이 '거대하게' 밀려와서다. 육질의 '퀄리티'에 감동하고, 생각지도 못한 미세한 부분에 감탄해서다. 대체 어떤 삼…
  • [고깃집] 송해와오리백숙 | 부산 강서구 녹산동
    여기부산 평점 : 5
    '○○고기는 먹어봐야 손해, △△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 이렇게 운을 떼는 것은 십중팔구 '오리고기는 먹을수록 좋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다는 보충설명도 빠지지 않는다. 복달임의 계절이 슬슬 다가오니 주변에서 이런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오리 백숙 먹으러 가자는 소리다.…
  • [고깃집] 연타발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여기부산 평점 : 5
    사각사각, 아사삭. 과일이나 채소 씹는 게 아니다. 고기를 씹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소리가 입안에서 들리는 것이다. 어째서 이게 가능한가, 희한한 일이다. 고기는 다름 아닌 양이다. 양은 소의 위(胃) 부분이다. 아주 질이 좋은 양이라야 씹을 때 그런 소리가 난다고 한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 [고깃집] 연산목장 | 부산 연제구 연산9동
    여기부산 평점 : 5
    "그래도 쇠고기는 갈빗살이 최고 아닌가?" '연산목장'의 주인 임나경 씨는 등심에 대해 묻자 그리 되물었다. 씹는 맛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 나니, 쇠고기의 대표적인 맛 아니냐는 거다. 어쨌거나, 밥집이라기보다는 술집에 더 가까운 '연산목장'의 메뉴는 소 갈빗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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