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199건 13 페이지
  • [고깃집] 화애돈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5
    다 어디서 온 사람들일까. '명륜1번가'의 젊은 인파를 보며 든 생각이다. '명륜1번가'는 부산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메가마트 동래점 후문에 이르는 일대를 말한다. 명륜1번가 끄트머리, 제주 오겹살 전문점 '화애돈'을 찾았다. '화애돈'은 '화기애애하게 돈값 하는 구이집'의 준말이다. 긴 머리…
  • [고깃집] 금관한우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여기부산 평점 : 5
    고깃집 운영하는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쇠고기 부위 중 대체로 갈빗살을 선호한다.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 이른바 특수부위에 환호하는 마니아들도 많다. 귀한 맛을 즐기는 것이다. 그런데 등심을 애써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불고기로나 쓰지 구워 먹는 생고기로는 그리…
  • [고깃집] 오대감 | 부산 연제구 연산4동
    여기부산 평점 : 3
    '오대감'은 오리대감의 준말이고, 오리 요리만 하는, 오리에 올인한 음식점이다. 오리로 만든 '구기자누룽지백숙'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아갔다. 오리를 준비하는 동안 머위, 방풍, 취나물 등 장아찌가 먼저 나왔다. 여러 종류의 장아찌 가운데 3종 세트가 교대로 나온단다. 예사롭지 않는 장아찌…
  • [고깃집] 아방곱창 (연탄구이) | 부산 사하구 하단2동
    여기부산 평점 : 4
    문현동 곱창, 대구 반야월 막창, 장충동 족발, 파닭. 요즘 세대들이 흔히 찾게 되는 전통의 프렌차이즈 술집 정도 되겠다. 그런데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든 세상에 곱창, 막창, 족발, 파불고기를 한데 모아 주당을 유혹하는 술집이 있어 화제다. 제주 출신 부부가 운영하는 ‘아방곱창’이 바로 그 …
  • [고깃집] 고향한우 | 부산 사하구 하단동
    여기부산 평점 : 5
    다음 중 고깃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①가게 인테리어나 분위기 ②반찬 ③서빙하는 분의 미모 및 서비스 ④고기. 이런 시시껄렁한 문제를 내는 이유는 부산 사하구 하단의 동네 고깃집 '고향한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고향한우'는 한동안 밥을 팔지 않아 원성을 샀다. 맘에…
  • [고깃집] 삼대돼지불고기 | 부산 동래구 온천3동
    여기부산 평점 : 5
    대를 잇는 음식점을 만나는게 드물지 않게 됐지만 3대가 현역인 경우는 여간해서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모녀 3대라면 더욱 희소해진다. 온천동의 '삼대돼지불고기'는 할머니, 어머니, 딸이 손맛을 이어오면서 함께 운영하는 가족식당이다. 주택을 개조한 가게 입구에 들어섰더니 딸 김민정(34) 씨…
  • [고깃집] 산골수육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4
    단골들이 붙여준 이름 '산골 수육' 부산 동래구청 후문 맞은편에 있는 '산골 수육'. 원래는 돼지국밥집이었는데, 이 집 수육에 반해버린 단골들이 수육집, 수육집 하다 보니 이름이 그리 됐다. 수육의 질감이 탱탱하면서도 부드럽다. 입안에서 씹히기보다 사라진다는 느낌이다. 누린내는 없다. 특별한…
  • [고깃집] 영동오리 | 부산 금정구 구서2동
    여기부산 평점 : 3
    자신의 일을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이들이 있다. 오리구이를 파는 일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부산 금정구 구서동 '영동오리'의 정태준 사장의 대답은 "그렇다"였다. 그것도 '종합 예술'이란다. 흔한 광고 문구 같지만, 맛과 서비스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니 예술이나 …
  • [고깃집] 청춘식당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여기부산 평점 : 3
    맛있게 먹고 나면 입이 귀에 걸린다. 어제 저녁이 그랬다. 여운이 이어져 웃으며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꼭 삼돌이 같이…. 맛집 찾아다니기 좋아하는 지인에게서 돼지고기 등급표를 벽에 붙여놓고 파는 집이 있으니 한번 가보라고 연락이 왔다. 돼지고기에도 등급이 있었나? 2011년 6월부터 시행된…
  • [고깃집] 팔각정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여기부산 평점 : 3
    낮에 먹었던 밥이 밤이 되니 생각이 났다. 풍성한 반찬, 부드러운 고기, 언제나 좋아하던 술이 아니라 의외였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을 꺼내 보았다. 사진에 담긴 밥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밤, 은행, 완두콩 등 잡곡은 밤하늘의 별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아침부터 부슬부슬 겨울비가 내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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