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178건 2 페이지
  • [분식] 부평동 밀면마당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3가 71-1
    펀부산 댓글수 : 1
    '밀면마당' 입구에는 물밀면, 비빔밀면, 콩밀면을 소개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가게는 청소가 잘되어 반질반질 윤이 난다. 깔끔한 성격의 남편 장경원, 영양사였던 아내 김혜경 씨 부부가 운영한다. 부부는 음식을 만들 때 청결은 기본이고, 사용하는 물까지 중요하다며 강조한다. 음식에 들어가는…
  • [분식] 초읍동 3대 수산국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293-15
    펀부산 댓글수 : 1 평점 : 10
    '@@'이란 문자를 받고 궁금해 무슨 뜻인지 물었다.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놀랐다는 의미란다. 3대 수산국수의 닭한마리국수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그랬다. 국수를 시켰는데 통닭 한 마리가 전신 누드로 다리를 꼬고 요염하게 누워 나왔다. 온몸에 발라진 깨는 해변에서 묻은 모래 같다. "대체 어디서…
  • [분식] 아미동 옛날국수집 |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2가 91-17
    펀부산
    '국수골목'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마을에 정착하면서 국숫집 여러 곳이 모였단다. 지금은 하나만 남았다. '옛날국수집'은 1952년부터 계속 국숫집 자리였던 곳이다.  피난민들은 하루의 고단함을 국수 한 그릇으로 달랬다. 오랜만에 찾…
  • [분식] 연지동 모란국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45-5
    펀부산 댓글수 : 1 평점 : 7
    오주연 대표의 할머니는 모란꽃을 좋아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가 살던 동네에서 국숫집을 열게 되면서 '모란국수'로 이름을 지었다.  주문할 때 밀가루 면과 현미 면 두 가지 중에 먼저 선택을 하고 멸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를 고르면 된다. 현미 면의 비빔국수를 주문했…
  • [분식] 개금동 남도죽팥칼국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84-39
    펀부산 댓글수 : 1 평점 : 9
    더운 여름이지만 에어컨 바람에 시달린 탓인지 따뜻한 팥칼국수 생각이 났다. 부산진구 개금동에 고영신, 김충임 부부가 운영하는 '남도죽팥칼국수'를 찾았다.  팥칼국수는 겉으로는 면이 보이지 않는다. 팥국물을 젓가락으로 크게 저으니 그제서야 통통한 칼국수가 드러난다. 면에는 고소하…
  • [분식] 광안리 안동손칼국시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536-55
    펀부산
    오래전 미식가인 선생님을 따라간 곳은 칼국숫집이었다. 어쩌면 그렇게 멸치 육수가 진하던지…. 구포국수로 이름난 국숫집의 진한 멸치 육수에다가 칼국수 면을 넣은 느낌이었다. 그 육수 맛은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찰랑거렸다. 기억을 더듬어 몇 년 만에 다시 찾아가서 보니 '안동손칼국시'였다. …
  • [분식] 보수동 충무로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1가 123-1
    펀부산
    '충무로'는 부산 중구에도 있었다. 오재민 대표는 충무김밥을 팔고 있어서 '충무로'라고 이름 지었다며 웃는다. 오 대표의 어머니는 동구 수정동에서 오랫동안 충무김밥 장사를 하고 있다. 어머니의 비법을 이어받아서 가게를 시작한 지 일 년이 되었다.  그 밖에도 불고기 덮밥, 해초 비빔밥,…
  • [분식] 부전동 서면라멘트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68-391
    펀부산
    '서면라멘트럭'을 처음 본 것은 지난해 여름밤이었다. 전포 카페거리의 어느 담벼락 아래 트럭에 불을 밝히고 일본식 라멘을 팔고 있었다. 무더운 날이었는데도 뜨거운 라멘은 인기였다. 작은 트럭을 개조한 것이라 손님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몇 개 없었다. 장사는 밤에만 했다. 하루에 팔 수…
  • [분식] 연산동 수공미식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413-7
    펀부산
    '수공미식'은 이배명(50) 대표가 혼자 운영하는 작은 가게로 예약이 필수다. 미리 정해진 시간 중 선택을 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식사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손님도 번거롭지 않고, 식사 중인 손님에게도 편한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한다"며 미안해한다.  자리에 앉자 그는 오늘 …
  • [분식] 개금동 맛 순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71-46
    펀부산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 동네 시장에 자주 갔다. 내심 목적은 따로 있었다. 시장 입구에는 순대를 파는 할머니가 있었다. 그 순대를 좋아했다.  순대는 어느 동네에서 먹어도 다 비슷한 맛이 아니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같은 재료라고 해도 만들어 내는 사람의 정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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