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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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 장생포고래전문점 | 부산 연제구 연산5동
    여기부산 평점 : 3
    홍어와 고래고기. 둘은 묘하게 경쟁이 된다. 홍어 요리가 전라도에서 유래한 음식이라면 고래고기는 울산 등 경상도에서 주로 먹는다. 둘 다 한 번 그 맛에 빠져들면 좀체 헤어나지 못한다. 열렬한 마니아 층을 갖고 있는 것이다. 야구로 치면 선동렬과 최동원 쯤 되겠다. 연산동의 '장생포 고래 전문…
  • [술집] 고래촌 | 부산 동구 범일2동
    여기부산 평점 : 1
    부산 동구 범일2동의 고래촌은 고래전문점이다. '고래모듬' '수육' '육회' '우네(가슴살)' '오배기(지느러미살)' '오배기무침' '고래탕' '고래두루치기'까지 전부 고래 요리다. 단 하나, 삶아서 먹는 '개복치(맘보)'가 고래와 관련 없는 듯싶다. 그런데 이 개복치라는 것도 고래잡이들이 배를…
  • [술집] 고구마 | 부산 금정구 장전3동
    여기부산 평점 : 1
    와인과 친해지는 비결은 따로 없다. 자주 접하는 방법밖엔 없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와인 시음회 및 행사에 참가하는 길이다. 시음회 및 와인 행사는 유명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자주 개최한다.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은 매달 세 번째 목요일 오후 6시30분 네키아&누보(051-749-7003)에서 시음…
  • [술집] 비움 (Bium)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여기부산 평점 : 4
    파라다이스호텔 소믈리에 캡틴 출신의 강윤성씨가 대표로 있는 '비움(Bium)'이 해운대 센텀에서 새단장을 했다. 지난 8년간 부산의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와인바 '비움'이 해운대 중동에서 센텀으로 이전을 했다고 해서 찾아봤다. 복층으로 구성된 실내는 한결 모던하면서도 편안…
  • [술집] 레드보틀 | 부산 금정구 장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위스키보다 수제햄버거, '레드보틀' 음식 담당을 맡고 술집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밥집보다는 술집이 전문인데도 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에 소개할 술집의 메뉴는 술이 아니다. 역시 주연보다 조연. 술집에서 파는 수제햄버거가 이 가게의 특별한 조연이다. 부산대학교 인근의 …
  • [술집] 마라톤 | 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여기부산 평점 : 2
    "마라톤 하나,‥‥넥타이 한 병!" 이 수수께끼 같은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53년 된 서면의 술집 '마라톤'의 오랜 단골이라 자부해도 좋을 것이다. '마라톤'은 굴·홍합·모시조개 등의 해산물과 채소에 계란을 풀어 철판에 부쳐낸 해물부침개다. 1959년 지금의 …
  • [술집] 잭슨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싱글몰트 위스키 이야기다. 지난해 블렌디드 위스키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줄었지만 싱글몰트 위스키는 10.9%나 늘었다. 심지어 이마트까지 지난 15일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 판매에 나섰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 …
  • [술집] 레드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와인이 점점 좋아진다. 와인만큼 자기 이야기를 해 오는 술이 없고, 와인만큼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술이 없다. 이렇게 좋아하지만, 마냥 좋아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 또 와인이다. 콧대가 높아 아무에게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탓이다. 직업군인으로 나라를 지키던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부터 이…
  • [술집] 녹산동동주 | 부산 강서구 녹산동
    여기부산 평점 : 5
    1/6일 장이 서는 부산 강서구 대저장에 소문난 보리밥 집 취재를 갔다. 맛이 아주 구수했다. 보리밥을 비벼먹는 반찬들이 토속적인 맛을 냈다. 된장도 청국장 수준으로 구수했다. 소문대로였다. 그러나 걸리는 게 있었다. 주변에 사는 이들은 대저장에 나선 길에 한 번 들러볼 만했다. 하지만 이 보리…
  • [술집] 강나루 | 부산 중구 동광동3가
    여기부산 평점 : 5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그 나그네가 술익는 마을로 들어갔다. 이 집 이름은 박목월의 시 '강나루'에서 따왔다고 한다. 소문만 듣고 있던 한 나그네가 '강나루'에 들어갔다. 부산 작가들이 쓴 '오늘의 시'가 벽에 걸려있는 게 눈에 띈다. 15일마다 바꿔 건다니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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