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206건 10 페이지
  • [일식/횟집] 모모야마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정식으로 회 뜨는 기술을 배운 적은 없어요. 하루 5만 원 벌면 그 돈을 쥐고 유명 횟집으로 달려갔지요. 요리사의 손동작을 외워뒀다가 집으로 돌아와 따라해 보면서 연습한 게 전부였습니다." 마음씨 좋은 이웃 아저씨 같은 얼굴 위로 신산한 세월의 그림자가 퍼뜩 흘러갔다. &…
  • [일식/횟집] 유키짱카레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화려한 네온사인에 묻힌 서면 유흥가 한편, 옛 포토피아 옆에 일본어 간판을 단 카레 전문점이 오도카니 자리하고 있다. 테이블도 다섯 개뿐인 10평 남짓한 선술집 풍의 가게. 제대로 된 메뉴판도 없고 일본어로 음식이름이 적힌 종이들이 벽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낯선 풍경이다. 불콰해지고 나면 꼭…
  • [일식/횟집] 일신초밥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5
    바야흐로 대구가 제철이다.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탕과 찌개류를 비롯해 회, 찜, 튀김, 젓갈…. 한때 마리당 수십만 원을 호가한 탓에 '귀하신 몸'이었던 대구는 요즘 치어 방류에 성공한 덕분에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하는 먹거리가 됐다. 찬바람에 실려오는 겨울 진미인 대구! 예나 지금이나…
  • [일식/횟집] 이어도 | 부산 기장군 정관면
    여기부산 평점 : 5
    반짝이는 식용 금박이 살포시 얹힌 흰색 살점의 졸복회.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압도된 그 모습이 자꾸 떠올랐다. 올 초 정관신도시의 졸복 전문점 '이어도'에서 졸복탕을 먹을 때였다. 김광진(42) 사장이 남해 창선에서 낚시로 잡은 졸복을 자랑하다가 "그중 으뜸이 회로 먹는 것"…
  • [일식/횟집] 쿠노이치 | 부산 중구 대청동2가
    여기부산 평점 : 4
    '이자카야'를 표방한 술집이 꽤 된다. 하지만 데운 냉동 돈가스와 조미료가 듬뿍 든 오뎅탕이 나오는 이자카야에서는 의문이 든다. 일본의 이자카야에서도 이런 음식이 나올까? '쿠노이치'의 후지키 루미 사장은 아니라고 했다. 후쿠오카 출신인 그는 한국에 올 때 일본식 주점이라는 곳에 몇 번 들렀는…
  • [일식/횟집] 금성 | 부산 금정구 금성동
    여기부산 평점 : 4
    전통 향토음식 전문점 '금성'은 금정산성 하면 떠올리게 되는 음식점 같지 않다. 지난 2006년 건물을 올려 입주한 지 7년 되었단다. 품격 있는 건물이라 귀한 손님 모시기에도 괜찮다. 방마다 테라스를 갖춰 초록이 손짓한다. 무엇보다 정갈한 반찬이 좋다. 상큼한 샐러드 맛이 특이하다고 느꼈다.…
  • [일식/횟집] 용반점 | 부산 수영구 민락동
    여기부산 평점 : 5
    국물 시원한 해물짬뽕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부부가 운영하는데 남편은 짬뽕을 만들고 아내는 홀에서 음식을 나른다. 규모가 작은 것이다. 말하려는 것은 백짬뽕(6천 원)이다. 국물이 하얀 것인데, 들어있는 해물이 장관이다. 홍합, 문어, 게, 조개, 거기다 주꾸미 한 마리는 통째로 들었다. 주…
  • [일식/횟집] 카마타케제면소 | 부산 중구 남포동3가
    여기부산 평점 : 5
    우동의 유래가 일본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일본식 우동을 맛보지 않고 우동의 참맛을 논할 수 없는 이유다. 일본식 우동 중에서도 원조는 사누키 우동이다. 사누키(讚岐)는 현재 일본 가가와(香川) 현의 옛 이름. 쌀보다 밀이 특산인 지역이라 에도 시대부터 우동을 많이 만들어 …
  • [일식/횟집] 초이초밥 | 부산 중구 광복동2가
    여기부산 평점 : 5
    자연산 회 초밥을 1만 원에 먹을 수 있는 집이 있다. 그것도 부산 중구 광복동 광복대로에서다. 반신반의하며 찾았다. 이유가 있었다. 이제 막 문을 연 대중 초밥점 '초이초밥'은 요식업계에서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이들이 공동투자해 만든 식당이었다. 부산조리사협회 회장을 지낸 김판철(58) 씨…
  • [일식/횟집] 고등어와 친구들 | 울산 울주군 삼남면
    여기부산 평점 : 5
    "살아 있는 고등어떼를 본 일이 있니? 그것은 환희의 빛깔이야. 짙은 초록의 등을 가진 은빛 물고기떼. 화살처럼 자유롭게 물속을 오가는 자유의 떼들, 초록의 등을 한 탱탱한 생명체들." 공지영은 고등어를 이렇게 불렀다. 하지만 살아 있는 고등어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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