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212건 14 페이지
  • [일식/횟집] 참치애(愛)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4
    최고급 대뱃살에 놀라고 가격에 더 놀라고 공자 선생님께서 논어에 이르기를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라고 했다. 풀어보면, 멀리서 '절친'이 찾아오니 반가워 한 잔 꺾지 않을 수 없다, 뭐 이 정도의 뜻이겠다. 성인(聖人) 또한 이렇게 친구를 좋아했는데 범배(凡輩)인 우…
  • [일식/횟집] 남포식당 | 부산 서구 남부민동
    여기부산 평점 : 3
    회와 복국을 한자리에 '남포식당'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을 오랜만에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그래서인지 공동어시장 주변에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식당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남포식당'도 공동어시장 관계자들을 통해 알게 된 집이다. 수산업과…
  • [일식/횟집] 황포돛대곰장어 | 부산 수영구 민락동
    여기부산 평점 : 5
    "어릴 때 아버지가 배를 탔어요. 바다에 한 번 나갔다 하면 우럭이나 광어를 한가득 배에 싣고 오셨어요. 팔지 못한 것들을 끓여서 먹었는데, 주로 수제비를 넣었죠." '황포돛대곰장어'의 박문숙 사장은 곰장어보다 부담 없는 가격대의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어린 시절 먹었던 수제…
  • [일식/횟집] 고옥 | 부산 수영구 남천동
    여기부산 평점 : 5
    지난해 일본 나고야 지역에 간 적 있다. '붉은 된장'이 발린 돈가스나 깔끔한 맛의 닭요리, 칼국수와 비슷한 기시멘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웬만한 나고야의 유명 음식은 접했는데, '히츠마부시'라 불리는 민물장어 비빔밥을 먹어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런데 얼마 전 부산에서 히츠마부시…
  • [일식/횟집] 설해(雪海) | 경남 김해시 삼계동
    여기부산 평점 : 1
    눈 오는 바다, 통기타 그리고 참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이러다 곧 추워지고 겨울이 올 것 같다. 김해에 사는 지인이 눈 내리는 바다라는 뜻의 참치 전문점 '설해(雪海)'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 이름이 더 낭만적으로 들리는 사연이 있었다. 참치 요리를 정성들여 마련해준 요리사…
  • [일식/횟집] 기장 싱싱대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여기부산 평점 : 1
    대게 생각이 나서 영덕 강구항까지 갔다 비싸서 발길을 돌렸다. 오히려 가까운 기장시장 대게골목이 훨씬 나았다. 기장시장에는 언제부터인가 대게 집이 하나둘씩 늘더니 이제 20곳에 달한다. 이곳에서 장사한 지 가장 오래 된 김숙이(55) 대표의 '싱싱대게'를 찾아가는 길이었다. 시장 입구에서 만난 …
  • [일식/횟집] 일신초밥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여기부산 평점 : 1
    '일신초밥' 칼잡이 44년 외길로 이렇게 오래된 일식집이 여기에 있다는 걸 미처 몰랐다. 알고 보니 일신초밥 대표 김재웅씨는 일식업계의 역사이다. 열아홉 살의 나이에 칼을 잡기 시작해 지금까지 44년째. 김 대표 밑에 있다가 개업한 요리사만 20명이 넘는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요리와 경영을 배…
  • [일식/횟집] 선어마을 | 부산 서구 충무동1가
    여기부산 평점 : 1
    입안 가득 퍼지는 돗돔의 향... 졸깃졸깃 깊은 맛 이름값 하네 얼마 전부터 회 좀 먹는다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횟집이 있다. 자갈치시장과 가까운 서구청 옆의 골목에 위치한 '선어마을'이다. 테이블 수가 딱 8개에 불과하다. 집이 좁아서 오지말라는 걸 억지로 밀고 들어갔다. 선어마을은 특히…
  • [일식/횟집] 일력초밥 | 부산 중구 중앙동4가
    여기부산 평점 : 2
    부산 중부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한 일력초밥은 40년 가까이 된 노포다. 이 집이 주는 재미는 카운터에 앉아 간단히 술 한잔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사장님께서 곁들이로 챙겨 주시는 음식들은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녁시간에는…
  • [일식/횟집] 감포참가자미횟집 | 부산 동구 범일2동
    여기부산 평점 : 2
    제철 만난 '참가자미', 숨은 별미 놓치면 후회해요! 애초에 참가자미를 도다리 정도로 알았다. '봄 도다리~'라는 노래도 있고, 또한 완연한 봄이니 참가자미가 제철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여지없이 틀렸다. 아니 좀 형편을 봐준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누이 좋고 매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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