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492건 14 페이지
  • [한식/밥집] 안락동 또랑돼지국밥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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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옆에 도랑이 흘러 '또랑돼지국밥'이라 이름 지었다는 말을 듣고 빙그레 웃음이 나왔다. 홍수 때 돼지가 떠내려와서 장대로 건졌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였다. '또랑국밥'의 기본에 충실한 맛은 소문이 났다. 그런데 가격은 착하다. 시중 돼지국밥 가격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거의 6천 원인데…
  • [한식/밥집] 수복가마솥돼지국밥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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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돼지국밥을 내놓는 집이 있다고 했다. '옻돼지', 생전 듣지도보지도 못한 그 낯선 조화가 궁금해서 '수복가마솥돼지국밥'을 찾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메뉴엔 일반 돼지국밥도 있어서 하나씩 시켜 봤다.  옻돼지국밥은 빛깔부터 일반 돼지국밥과는 완전히 달랐다.…
  • [한식/밥집] 해운대 양산왕돼지국밥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1동 1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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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야의 고수'라고 부를만한 미식가 두 명이 공통으로 '양산왕돼지국밥'을 추천했다. 어째 동네가 낯이 익다 싶었다. 아뿔싸! 바로 우리 동네 돼지국밥집이 아닌가(심지어 예전에 가본 적도 있다).  가게의 위치상 관광객이 갈만한 곳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시…
  • [한식/밥집] 수영 자매돼지국밥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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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사장님의 외모, 그리고 '포스'가 찰떡궁합이 되어 가장 돼지국밥집답다. 수육을 하나 시켰더니 먹어 보라고 볼살 서비스를 내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정구지를 수북하게 담아 주는 모습도 보기 좋다. 국밥집의 인정이 물씬 느껴진다. 풍성한 빨간 양념 위에는 후추와 깨가 듬뿍 뿌려져 있다. 국밥…
  • [한식/밥집] 구포 덕천고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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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천고가'는 여느 돼지국밥집과 맛뿐만 아니라 기원도 달리한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직후에 부산에 온 피란민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문점은 남는다. 그전부터 우리 민족은 오랫동안 국밥을 먹어 왔기에…. '덕천고가'는 19세기 말 낙동강 하구 물류의 집산지인 …
  • [한식/밥집] 기장 자락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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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면 타지에서 부산으로 놀러 오려는 지인의 전화가 늘어난다. 관광을 어디로 가면 좋을지, 맛집은 어디인지, 숙소는 어디로 하면 좋을지 등등을 묻는다. 여름 휴양지 부산이 뜨겁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번에는 또 부산에 사는 지인이 복잡함을 피해 조용히 갈만한 곳…
  • [한식/밥집] 연산동 예솜 |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120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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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해 사바'라고? 음식깨나 먹는 사람들 틈에 끼어 처음으로 녀석을 맛보던 날이었다. '사바'가 일본어로 고등어이니, 깊은 바다에 사는 고등어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시메사바(締鯖)'였다. 우리말로는 '고등어 초절임'. 우리 간고등어의 유래와 많이 닮은 음식이었다.  에도시…
  • [한식/밥집] 영도 진주식당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1가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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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선택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영도 진주식당은 63년째 고등어 추어탕 한 가지만 한다. 그동안 작은 골목 안에 있던 가게가 큰길로 나왔다. 또 전 주인 할머니가 운영하다 같은 동네에 살던 한광옥(69) 대표가 이어받았다는 변화 정도만 있었다. 주방을 맡은 분들이 그대로…
  • [한식/밥집] 부전동 비토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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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칠리아 따오르미나 골목 안쪽 두 번째 벽돌집에서 먹었던 파스타를 잊지 못하겠더군요."  요리사는 나이 지긋한 할머니였다. 그의 아들이 잡아오는 생선을 올려 파스타를 만들었다. 담음새부터 맛까지 잊을 수가 없었다. 서면에서 '가내수공업 양식당 비토'를 운…
  • [한식/밥집] 영도 재기돼지국밥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1가 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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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처음 놀러 오는 여행자라면 꼭 먹어 봐야 할 음식 중에 돼지국밥이 으뜸이다. 지인이 혼자서 부산에 여행을 왔다가 돼지국밥을 처음 먹었는데 느끼하기만 했단다. 그 다음부터 지인이 놀러 오면 맛있는 돼지국밥집을 찾아서 같이 갔다. 그랬더니 서울 사는 그녀가 이제는 돼지국밥의 스타일을 구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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