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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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밥집] 전주콩나물국밥 | 부산 수영구 남천동
    여기부산 평점 : 5
    예전에 이런 말이 있었다. '콩나물국밥 3년 먹으면 부자 된다.' 재료비가 워낙 적게 들어 근검절약에 딱 어울린다는 뜻이다. 무, 다시마, 멸치로 국물을 낸 뒤 고춧가루 따위로 칼칼하게 맛을 내면 완성이다. 하지만 쉽게 보이던 이 음식이 가게마다 맛의 편차가 크고, 호남의 본고장 맛을 흉내내기도…
  • [한식/밥집] 장안고디탕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여기부산 평점 : 5
    가끔 점심을 같이 먹는 지인이 "속이 부대낄 때 찾는 곳"이라면서 부곡동의 다슬기전문점 '장안고디탕'으로 이끌었다. 밥상은 집밥처럼 정갈하고, 다슬기 국물이 시원하다는 게 추천 이유다. 식당은 가족끼리 운영하는 작은 가게다. 들어섰더니 남편 남필우(68) 씨가 손님을 맞고, …
  • [한식/밥집] 화전국수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식당을 고르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가격과 맛은 피할 수 없는 기준 중 하나. 이는 '맛집'이 아니라 '밥집'인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긴 하지만 예외도 있는 법. 게다가 값이 싼 데다 맛까지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밥 한…
  • [한식/밥집] 골목안집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여기부산 평점 : 5
    오죽했으면 가게 이름을 '골목안집'이라고 지었을까. 하지만 이 가게는 '골목안집'이라는 상호보다는 '콩나물비빔밥식당'으로 더 유명하다. 가게 출입구 메인 간판 자리에도 '식사특선 콩나물비빔밥(2,500원)'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점심때만 손님을 맞는 메뉴, 일명 점심 특선이 이 식당의 대…
  • [한식/밥집] 마실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여기부산 평점 : 5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해물요리전문점 '마실'에 앉으면 멀리 광안대교까지 아우르는 바다 풍광이 한눈에 잡힌다. 실내는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다. 이런 조망과 시설에서 해산물 탕과 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평일 점심시간에 실내를 빙 둘러보니 여성 단체손님들이 눈에 띈다…
  • [한식/밥집] 목향 | 부산 북구 구포1동
    여기부산 평점 : 5
    대형마트 진열대에 누워있는 '부산오뎅'의 제품표기를 꼼꼼히 살펴보라. 하나같이 부산이 아닌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런데도 왜 부산오뎅일까? '오뎅' 하면 부산이 연상되다 보니 '부산'을 앞세우지 않으면 당최 팔리지 않아서다. 구포국수가 꼭 같은 처지다. 구포국수는 낙동강 강바람과 적절한 일…
  • [한식/밥집] 제주올레국수 | 부산 북구 덕천동
    여기부산 평점 : 5
    제주도 삼성혈 인근에는 국수가게가 즐비하다. 돼지사골을 곤 육수에 면을 말아 내는 '고기국수' 전문점들인데, 가게마다 육수 맛이 다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동네 잔치 때 주민들끼리 나눠먹던 국수가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부상했고 국수거리로까지 커진 것이다. 제주에 가면 일부러라도 들…
  • [한식/밥집] 원조메기탕 | 부산 연제구 거제3동
    여기부산 평점 : 4
    주요 행정관서가 모여 있는 부산시청 주변에는 거의 모든 종류의 식당들이 총집결해 있다. 취재 때문에 2년간 시청 일대를 드나든 탓에 웬만한 식당은 모두 섭렵했다. 입맛이 까다로운 공무원들을 상대하다 보니, 음식점 수준이 제법 높다. 하지만 취재처가 바뀐 요즘에도 간혹 떠오르는 맛은 손에 꼽는다.…
  • [한식/밥집] 원조명태갈비찌짐 |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여기부산 평점 : 5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생각에 동천 위 '썩은다리'(지금의 '무지개다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가 '명태갈비찌짐'을 만났다. 근데 말이 갈비지, 고갈비에는 생선살이 온전히 붙어 있지만 '명태갈비찌짐'은 살을 발라내고 남은 명태 뼈에 채소를 넣어 반죽한 밀가루 옷을 입혀 번철에 구워낸 것이다.…
  • [한식/밥집] 구포집 | 부산 중구 부평동3가
    여기부산 평점 : 5
    '광어회에서 부산 바다의 푸른 물 향기를 느끼고, 추어탕의 방아잎 향기는 혀끝을 춤추게 만들었으며, 복국의 시원한 맛이 가슴을 흩날리게 하였다네.' 명절 끝에 개운한 국물이 끌려 부평동의 추어탕 노포 '구포집'을 찾았다가 출입문 옆에서 재밌는 글을 발견했다. 구포집에서 맛본 회와 추어탕, 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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