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481건 29 페이지
  • [한식/밥집] 유가네팥칼국수 | 부산 수영구 남천1동
    여기부산 평점 : 5
    삶은 팥 국물에 고명 없이 칼국수면을 넣은 것이 팥칼국수다. 호남에서 즐기는 이 음식이 요즘 부산의 웬만한 칼국숫집 메뉴에도 오르는 걸 보면 저변이 넓어졌나 싶다. 하지만 이 음식을 말할 때 "좋아하느냐" 보다는 "먹어봤느냐"를 물어 보는 게 더 빠르니, 부산…
  • [한식/밥집] 일광대복집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여기부산 평점 : 3
    봄의 맛은 어떤 것일까? 상큼함. 느닷없이 미나리가 떠올랐다. 미나리와 어울리는 음식은 복국이렸다! 복국을 따라 봄이 오는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봄빛을 생각하니 일광(日光)이 이름부터 빛나고 있었다. 부산의 바다빛이 파랗고 신선하게 부서지는 기장군 일광면으로 향했다. 그곳의 일광대복집이 꽤 유…
  • [한식/밥집] 버드나무집 | 부산 금정구 두구동
    여기부산 평점 : 5
    부산 금정구 두구동 버드나무집 순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 속 편한 매운탕 매운탕이 맛난 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산 금정구 두구동의 '버드나무집'으로 향했다. 전날 과음한 지인과 함께한 길이었다. 가게 앞에 버드나무가 있나 보다 하고 갔더니 역시나였다. 간판을 보지 않고도 가게를 찾을 수…
  • [한식/밥집] 대저할매국수 |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여기부산 평점 : 2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할매국수' 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 부산의 서쪽 맨가장자리, 거기에서 논밭을 따라 난 비포장길을 한참 더 들어가서야 겨우 맞닥뜨릴 수 있다. 대나무발을 둘러쳐 만든 울타리가 인상적인 곳이 바로 '할매국수' 집이다. 차에서 내리자 한 폭의 그림 같은 낭만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 [한식/밥집] 장룡민물장어구이 | 부산 강서구 녹산동
    여기부산 평점 : 4
    여름철 보양식으로 싫다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 장어이다. 장어에는 '하모'라 불리는 갯장어, 민물장어인 뱀장어, 바다장어인 붕장어(아나고), 꼼장어라 불리는 먹장어가 있다. 이 가운데 보양식으로 어떤 게 좋다는 말인가? 조영제 부경대 식품생명공학부 교수가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었다. "장…
  • [한식/밥집] 황태세상 | 부산 강서구 명지동
    여기부산 평점 : 1
    세상살이가 갑갑할 때, 하릴없이 입맛이 떨어질 때, 술 먹은 다음날 속이 더부룩할 때 뭔가 시원한 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황태세상' 집에서 속 시원한 맛을 만났다. 이 집 사장 김선(42·사진)씨의 오밀조밀한 손맛이 깃들어 있는 시원한 맛이다. 김씨는 상대방을 기분…
  • [한식/밥집] 짱뚱어 |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여기부산 평점 : 5
    '짱뚱어 전문'이라는 간판이 달린 이 집도 두 번째로 찾았다. 지난번에 연포탕을 먹으러왔다 짱뚱어탕을 맛보고는 꼭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다. 값진 겨울비가 봄비처럼 추적추적 내려 입맛을 돋우웠다. 짱뚱어 튀김부터 시켰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 '인내는 쓰다. 하지만 기다렸다 먹으면 더 …
  • [한식/밥집] 밥맛나는집 | 부산 강서구 성북동
    여기부산 평점 : 5
    가덕도에는 지금 거가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밥맛나는집'은 거가대교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밥을 먹는 이른바 '함바집'이다. 4년 된 집이다. 낮 12시 20분께 건설현장 인부들이 식판에 밥을 떠와서 먹고 있다. 가덕도까지 와서 식판으로 밥을 먹기에는 그렇다. 가덕도 본토박이인 주인 전기탁(…
  • [한식/밥집] 청호집 | 부산 남구 용당동
    여기부산 평점 : 3
    맑고 고운 선짓국의 향수 '선지(鮮脂)'. 선지란 글자는 고울 선(鮮)과 기름 지(脂)로 이루어져 있다. 선(鮮)에는 깨끗하다, 싱싱하다는 뜻도 있다. 곱고, 깨끗하고, 싱싱한 소의 피를 식힌 뒤 굳히면 선지가 된다. 이 선지를 넣고 팔팔 끓인 게 선짓국이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이름난 …
  • [한식/밥집] 왕바지 | 부산 강서구 대항동
    여기부산 평점 : 5
    가덕도가 깜박깜박 눈을 떴다가 감았다. 깜박거림 속에서 부서지는 포말과 단아한 단풍 풍경, 그리고 신항만의 골리앗 크레인과 시멘트 부두가 왔다 갔다 했다. 가덕도는 지금 상전벽해 중이었다. 배를 타고 들어갔으나 지금은 자동차를 타고 들어간다. 신항만이 들어서면서 섬이 육지로 변한 것이다.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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