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만리성 - 해운대 그랜드호텔 중식당

메뉴 자장면(8,000원), 점심 코스요리(25,000원)
업종 중식 글쓴이 여기부산
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1동 651-2 그랜드호텔 전화번호 051-740-0631
영업시간 12:00~22:00 휴무 연중무휴
찾아가는법 해운대 그랜드호텔 주차 가능
등록 및 수정일 11-10-26 평점/조회수 5 / 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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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운대구의 중국집 판도는 좀 달랐다. 막 뛰고 있었다. 중식의 퓨전 바람도 불면서 부침하고 있었다. 새로운 맛의 창조라는 데 많이 매여 있었다. 그것이 신도시의 분위기다. 해운대는 크게 퓨전 스타일의 중국집과, 전통을 지키면서 맛을 변용시키는 곳, 두 곳으로 양분할 수 있다. 마린시티의 꽁시꽁시와 칸지고고는 퓨전 스타일의 중국집. 대학 조리과 출신 젊은 조리사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중동의 밍주도 퓨전 중국집을 내세우고 있다. 지하철 장산역 인근의 랑팡도 신개념의 중국집. 크게 하다가 업장을 대폭 줄였다. 많은 해외 유학파들이 귀국함에 따라 더불어 생기기 시작한 것이 이른바 서울의 퓨전이며 퓨전의 원류인데 과연 이들 퓨전이 부산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목하 실험 중이다. "아주 새롭다"는 반응과 "맛이 너무 튄다"는 반응이 뒤섞여 있다.

전통을 지키는 곳은 아미산과 더불어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 남풍, 해운대글로리콘도의 중국관, 해운대그랜드호텔의 만리성이다. 남풍은 고급 요리 '불도장' 전문점. 또 해운대구청 인근에 사천요리 전문을 내세운 오래된 신흥관이 있고, 신시가지 안에는 유명 호텔 출신이 오너 셰프로서 운영하는 차이홍이 있다.

최학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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