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6·25막걸리 - 지역 어르신 내공 깃든 손맛 김치전·오징어무침 싸고 푸짐

메뉴 막걸리 2천500원(잔술 1천 원), 김치전·부추전 각 3천 원, 해물파전 5천 원, 오징어무침 6천 원
업종 술집 글쓴이 여기부산
주소 부산 동구 초량동 994-56 전화번호 051-714-2619
영업시간 연중무휴 휴무 오후 1∼9시 영업
찾아가는법 초량동 168계단 위 맞은편 위치 주차 주차가능
등록 및 수정일 14-09-12 평점/조회수 5 / 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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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김민부전망대와 이바구공작소 등을 탐방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옛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6·25전쟁 피란 시절의 애환을 이야기한다는 의미에서 '6·25막걸리'란 상호를 만들었다. 막걸리와 김치전, 해물파전, 오징어무침 등을 주로 판매한다. 맥주와 소주를 팔기도 하지만 피란촌이었던 지역 특성과 옛 피란 시절을 회상하는 콘텐츠를 감안해 막걸리를 주로 판매하게 됐다는 것. 인테리어도 6·25전쟁이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꾸몄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른신들이 관리한다.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명이 2교대로 나와 음식을 만들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어르신 손맛으로 김치전이나 오징어무침 등을 만들어 내놓기 때문에 푸짐하며 값싸고 맛있다. 어르신의 깊은 내공이 음식에 들어가 있어 특히,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낸 해물 파전과 매콤 새콤한 오징어무침의 반응이 좋다. 평일에는 지역 어르신이나 40~50대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주말에는 대학생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송순자(76) 할머니는 "1950~60년대 밭이었던 이 곳에 집을 짓고 살던 사람들이 그동안 다른 곳에 이사가 살다가 이바구길 소문을 듣고 찾아와 옛날을 회상하곤 한다"고 전했다.

※동구 영초윗길 21(초량동 168계단 위 맞은편 위치). 연중무휴, 오후 1∼9시 영업. 막걸리 2천500원(잔술 1천 원), 김치전·부추전 각 3천 원, 해물파전 5천 원, 오징어무침 6천 원. 051- 714- 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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