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네 구포국수 -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마약국수' 창가 통해 보이는 경치 일품
메뉴 | 국수 대 4천500원, 중 4천 원, 소 3천5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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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 분식 | 글쓴이 | 여기부산 |
주소 | 부산 동구 초량동 851-7 | 전화번호 | 051-467-0847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영업 | 휴무 | 연중무휴 |
찾아가는법 | 초량 금수사 교차로 변 | 주차 | 주차가능 |
등록 및 수정일 | 14-09-12 | 평점/조회수 | 5 / 6,899 |
본문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독특한 육수와 양념장이 들어간 국수 맛에다 국수를 말아 먹으면서 산복도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더 돋보인다.
육수의 경우 다시마와 홍합, 새우 등 해산물과 버섯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진한 맛이 우러난다. 공무원 출신인 가게 주인 박병조(60) 씨가 오랜 기간 국수집을 운영하던 장모님의 육수 비법을 전수받아 만들어내고 있다. '박가네 양념장'으로 불리는 다진 양념은 조선간장과 고춧가루, 깨소금, 파, 액젓 등 1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만든 것.
국수 면발은 주문 제작한 고급 면을 사용해 탱글탱글하고 쫀득하다. 박 씨는 "우리 집 국수를 자꾸 먹고 싶다는 생각에 '마약국수'라고 부르는 손님들도 많다"고 말했다. 물국수와 비빔국수는 둘 다 멸치육수가 따로 나온다.
비빔국수는 기본 국수에다 참기름을 듬뿍 넣고, 양념장과 기호에 따라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일반적인 고추장 비빔국수와는 모양이나 맛이 다르다. 진한 멸치 육수와 고소한 참기름 맛, 박가네 양념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고추의 매운맛에 더해서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난다. 가게 벽에 맛있게 국수 먹는 법을 적은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수를 먹으면서 창가를 통해 부산 북항을 볼 수 있다. 주변에 장기려기념관과 이바구공작소, 할매레스토랑 등이 있다.
※동구 초량로 117(초량 금수사 교차로 변). 연중무휴,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영업. 국수 대 4천500원, 중 4천 원, 소 3천500원. 051-467-0847.
육수의 경우 다시마와 홍합, 새우 등 해산물과 버섯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진한 맛이 우러난다. 공무원 출신인 가게 주인 박병조(60) 씨가 오랜 기간 국수집을 운영하던 장모님의 육수 비법을 전수받아 만들어내고 있다. '박가네 양념장'으로 불리는 다진 양념은 조선간장과 고춧가루, 깨소금, 파, 액젓 등 1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만든 것.
국수 면발은 주문 제작한 고급 면을 사용해 탱글탱글하고 쫀득하다. 박 씨는 "우리 집 국수를 자꾸 먹고 싶다는 생각에 '마약국수'라고 부르는 손님들도 많다"고 말했다. 물국수와 비빔국수는 둘 다 멸치육수가 따로 나온다.
비빔국수는 기본 국수에다 참기름을 듬뿍 넣고, 양념장과 기호에 따라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일반적인 고추장 비빔국수와는 모양이나 맛이 다르다. 진한 멸치 육수와 고소한 참기름 맛, 박가네 양념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고추의 매운맛에 더해서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난다. 가게 벽에 맛있게 국수 먹는 법을 적은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수를 먹으면서 창가를 통해 부산 북항을 볼 수 있다. 주변에 장기려기념관과 이바구공작소, 할매레스토랑 등이 있다.
※동구 초량로 117(초량 금수사 교차로 변). 연중무휴,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영업. 국수 대 4천500원, 중 4천 원, 소 3천500원. 051-46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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