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남천동 옥미당 - "빵이 좋다"는 26년 경력의 대표. 올리브유 곁들이는 바질 시폰 우엉밥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

메뉴 시폰 7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우엉밥 세트 1만 1000원, 함바그 1만 3000원.
업종 커피집/빵집/기타 글쓴이 펀부산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22-14 전화번호 051-612-9602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휴무 화요일
찾아가는법 주차
등록 및 수정일 16-07-07 평점/조회수 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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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빵은 나오는 대로 진열대에 자리를 잡는다. 식빵, 치아바타, 베이글 등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빵이 많다. 어느 게 맛있을까, 묻지 않아도 된다. 시식용 빵을 아낌없이 잘라 놓아 직접 맛을 보고 입맛에 맞는 거로 고르면 된다. 


옥미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질 시폰과 커피를 주문했다. 시폰 위에는 올리브유가 담긴 스포이트가 꽂혀 있다. 빵을 먹을 때 올리브 오일을 뿌려서 먹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따뜻한 커피를 곁들이니 입안은 금세 올리브와 바질향으로 가득해진다.  

 

빵 외에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직접 만드는 우엉밥과 함바그, 가든 샐러드가 있다. 우엉밥은 일본풍의 네모난 도시락에 아기자기하게 담겨 나온다. 밥 안에는 버섯, 우엉, 연근 등 여러 가지 재료가 들었다. 간장소스로 간을 해서 먹으면 된다. 고소해서 입을 당기는 건강한 맛이다. 토마토, 셀러리, 베이컨이 어울린 토마토 수프도 새콤한 맛으로 소박한 우엉밥과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황 대표는 26년째 빵을 만들고 있다. 그 세월 동안 빵만 만드는 이유는 "빵이 너무 좋아서"다. 가게를 시작하기 전에도 그의 주방은 언제나 빵을 구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고, 선물을 건네고 싶을 때 빵을 구웠다. 마음을 담아 건네는 선물 같은 빵을 만날 수 있는 곳, 옥미당이 있다. 


시폰 7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우엉밥 세트 1만 1000원, 함바그 1만 3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화요일 휴무. 부산 수영구 수영로402번길 14(남천동). 051-612-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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