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대연동 까사 안도 - '대동강 페일 에일' 등 4종 주력. 식사 가능한 푸짐한 안주 메뉴, 꽃피는 정원 보며 맥주로 힐링을

메뉴 마이필스·벨라 IPA·대동강 페일 에일·벨지안 위트 8000원, 염소치즈 플람스·더블 수제함박스테이크 1만 8000원, 먹태 1만 5000원.
업종 술집 글쓴이 펀부산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42-21 전화번호 051-626-9005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오후 6시~오전 2시, 금요일~토요일 오후2시~오전 2시 휴무
찾아가는법 주차
등록 및 수정일 16-08-18 평점/조회수 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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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까사 안도'는 집이라는 이탈리아어 'CASA' 와 '안도(安堵)'의 합성어로 편안한 집이라는 뜻이다. 퇴근길에 까사 안도에 들러 맥주 한잔을 주문했다. 직원을 찾기 전까지는 편안하게 있으라고 홀에는 얼씬도 안 한다. 공간을 내 집처럼 오롯이 독차지할 수 있어 좋다.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마시는 맥주는 지친 마음을 풀어 주었다.  


까사 안도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는 마이 필스(My Pils), 벨라 IPA(Belgian Rye IPA ), 대동강 페일 에일, 벨지안 위트(Belgian Wheat) 4가지이다. 병맥주와 와인도 구비되어 있다. 마이 필스는 깔끔한 목 넘김 때문에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대동강 페일 에일은 상큼한 향이 먼저 터져나온다. 쌉사름한 맛이 다음 맥주를 재촉한다.  


정원에는 사계절 다른 꽃이 피도록 가꾸었단다. 이재현 대표는 "누구나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공사를 2년 가까이 진행했다"고 한다. 갤러리나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도 난다. 


안주 종류가 많아서 식사처럼 즐기며 맥주를 마시기에 좋다. 염소 치즈 플람스 피자를 먼저 맛보기로 했다. 잘게 자른 무화과와 염소 치즈, 맥주와 잘 어울린다. 더블 수제 함박스테이크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 있게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까사 안도로 찾아가 보자.

마이필스·벨라 IPA·대동강 페일 에일·벨지안 위트 8000원, 염소치즈 플람스·더블 수제함박스테이크 1만 8000원, 먹태 1만 5000원.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오후 6시~오전 2시, 금요일~토요일 오후2시~오전 2시. 부산 남구 용소로 19번길57 (대연동). 051-626-9005.

글·사진=박나리 기자 nar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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