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면옥향천 - 메밀국수. 소바 전문점

메뉴 모리소바(5,000원), 막국수(5,500원), 카레고로케(3,500원)
업종 분식 글쓴이 여기부산
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2동 1185-77 전화번호 051-747-4601
영업시간 11:00~20:00 휴무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법 시립미술관역 6번 출구 우2동 종합시장 입구 맞은편
주차 주차불가
등록 및 수정일 11-11-07 평점/조회수 5 / 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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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면옥향천'의 카레고로케

'오사카'의 이노우에 사장이 부드러운 '속'에 승부를 건다면 '면옥향천'의 김정영(40) 사장은 바삭한 '겉'에 승부를 건다. '면옥향천'의 카레고로케는 전문 수제 고로케 업체에 의해 주문 제작된다. 물론 레시피는 김정영 사장의 것, 국산 카레와 일본산 카레의 혼합 비율까지 일일이 정해준다. 그러나 사장 본인이 정작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고로케를 튀기는 과정이다.

김 사장은 고로케를 튀기기 위해 콩기름과 카놀라유, 면실유, 참기름 등 네 가지 종류의 기름을 섞어 사용한다. 혼합 비율은 역시나 비밀. 네 가지 기름을 섞어 사용함으로써 기름의 발화점을 높여 보다 높은 온도에서 고로케를 튀길 수 있다. 바삭함의 비결이다. 또한 참기름의 향이 고로케에 그대로 입혀 고소함이 느껴진다. 카놀라유는 기름 빠짐을 좋게 해 고로케가 산뜻하다.

고로케의 크기를 일반 고로케의 절반 정도로 만든 것도 바삭함을 더 많이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렇다고 속맛이 덜하냐? 그건 아니다. 페이스트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카레향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속맛을 더욱 그윽하게 한다. 한 접시(네 개) 3천500원. 도시철도 2호선 시립미술관역 6번 출구 100m 인근 우2동 종합시장 입구 맞은편. 오전 11시~오후 8시30분 영업. 매주 일요일 휴무. 051-747-4601.
김종열 기자

[이미지 출처] 사이팔사님 블로그 : http://blog.daum.net/wjlee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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