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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그래도 본토의 낙지 맛을 보려면~ 무봤나세발낙지

업종 술집 글쓴이 퍼진라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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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09-17 평점/조회수 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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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호 : 무봤나 세발낙지

2. 전번 : 631-3234

3. 위치 : 범일동 공구거리 앞 식당골목

(제일상가 9호)

4. 주차 : 길거리 공영주차

5. 카드 : 당근

 

마눌이 무안 가서 뻘낙지를 먹고오더니 낙지 삘을 받습니다.

먹고 싶데요. 가야되겠지요~~ㅋㅋ

 

낙지는 중국산과 우리 것이 유전자 검사해도 구별되지 않는다면서요!

오로지 주인장의 양심

숙회했을 때 색깔과 껍질의 상태,

그리고 수족관에서의 유영 상를  보고 구분한다고 합디더!

 

따라서 낙지 맛없는 것 먹으면 기름내 비스무리한 맛도 나고

빨판이 땡기는 힘도 영 약하고

오히려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기분 나빠서 힘이 빠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 낙지 말고

고흥, 무안, 목포 낙지 파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양산에는 목포에서 장 봐서오는 아지매 1명을 알고 있는데..._)

범일동에 한번씩 술 취해(?) 막차로 가는 집으로 갑니다.

 

여기 모르는 사람은 찾기가...

 

일단 메뉴부터 찍습니다.

젓가락통말이와 낙지호롱구이는 싯가입니다.

매일 달라요~ 대충 1젓가락 1만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이 건물 골목 안에 식당 많습니다.

홍어집, 보*탕집, 밥집, 국밥집...

여기서 돈 벌어 근처 큰 곳으로 간 동촌(황정순)수육집,

신선식당도 첨에는 여기 있었지 싶어요.

다들 발전해서 골목을 탈출하시기를....

 

그리고 목포, 무안낙지 파는 곳이 그 담 골목에 가도 한군데 더 있습니다.

다른 상호로...

담에는 그 집 포스팅하는 것으로...

 

세발낙지 맞지요?

다리가 정말 깁니다.

그러나 마눌이 요구했던 것은 무안 뻘낙지였는데...

없네요.

맞습니다, 무안에 가도 뻘낙지세발낙지보다 헐 비쌉니다.

 

기본 주는 것~

별거 없습니다.

 

오늘은 연포탕 5만원짜리, 호롱 2개 2만원 짜리로 시킵니다.

세발낙지 한마리를 이모가 젓가락에 말아서 먹여줍니다.

요게 젓거럭말이입니다. 따로 시킬 필요없겠지요?

사진은 당연히 지가 먹었으니 없습니다. ㅋㅋ

1마리 먹으니 힘이...ㅎㅎ

 

그리고 나머지는 조렇게 단지 안에...

 

일단 가위로 잘라서 회로 먹는데...

간만에 낙지 빨판의 입 안에서 양껏 느껴봅니다.

시~일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양껏 땡기네요.

 

참, 이 집 분위기는 참 저렴한 집입니다.

분위기 잡으려고 가면 안 되는 집입니다.

 

육수(거의 멸치 육수 같더라고예)에 콩나물 각종 채소 넣고

매생이를 양껏 올려주네요.

아마 냉동핸 것 푼 듯... 지금 매생이가 나지는 않으니...

 

 

집에서 활낙지가 아닌 생낙지로 연포탕해도 그 맛이 쥐기는데...

활낙지 그것도 세발낙지로 하니 그 맛은...

보들보들 거의 듁음입니다.

저는 연포탕보다는 회로 양껏 먹습니다.

 

매생이와 함께 나온 낙지 숙회,

해물은 끓는 물에 오래 두면 질겨서 니맛도 내맛도 없습니다.

낙지는 거의 샤부샤부 정도로만 담궈 바로 빼는 것이 요령입니다.

 

요건 낙지 내장, 첨에 먹었던 젓가락말이에서 나온 것

 

호롱이 나옵니다.

전라도 쪽에서 밥 먹을 때 반찬으로 나오는 호롱은

거의 냉동 낙지 삶아서 양념만 발라서 나오는 것~

정말 씹는 입감은 짜증납니다.

 

물론 여기도 활낙지를 호롱구이로 하지는 않습니다

(할 수가 없겠지요... 낙지가 도망을 가니...)

그래도 저 나무젓가락 사이에 발을 꽂아넣고 활로 해주는 집도 무안에는 있는데...

 

여기는 활낙지를 살포시 숙회로 데쳐서 양념을 발라 구워주네요.

일단 구워줘서 그냥 양념을 바른 것과는 차이가 나지만....

 

제가 먹었던 맛은 아니네요.

담부터 호롱은 패~~쑤!

 

회로 먹지 않고, 또 샤부로도 제법 삶아야하는 문어대가리로 마지막 안주를 합니다.

 

 

근처에 다른 집 있습니다.

비슷한 시스템이고 그 집은 생선조림 같은 것을 주던데..

그때그때 달라요!

 

늘 술에 취해 와서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오늘처럼 마눌과 첨부터 낙지 먹으러 오지는 않습니다.

첨부터 와서 배 부르게 먹으려면...ㅋㅋ

 

여긴 국수를 삶아 줍니다. 1인분에 1천원,

그게 이 집의 아이템입니다.

 

우린 1인분으로 그냥과 비빔으로 부탁합니다.

 

요건 그냥 아까 매생이연포탕 국물에 말아먹습니다.

어떻게?

 

조 아래처럼

 

간단합니다. 국물 부으면 물국수 끝.

살색 같은 것은 자른 김치입니다.

속이 확 풀립니다.

 

요건 매콤한 거 좋아라 하는 비빔국수입니다.

접시는 조그만 한 것입니다.

본래는 물국수와 비빔 합친 것이 1인분입니다.



양산에 가면 목포에서 낙지 받아오는 아지매집에 가면

얼굴 가득 낙지가 꿑틀대는 것 맛볼 수 있지만

시간, 거리, 상황 등이 잘 맞지 않해서...

 

아무튼 그래도 힘 있는 낙지 드시려면 이곳으로...

그래서 이 허름한 집이 가격이 좀 합니다.

담에도 아마 술 한잔하고 또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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