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목록

Total 147건 6 페이지
  • [한식/밥집] 수미식당 | 부산 동구 수정2동
    바다보며한잔
    제철음식이랍시고 철마다 꼬박꼬박 챙겨먹기 시작한 건 몇년 않된다. 그렇다고 모든 제철음식을 다 섭렵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그 계절에 나는 음식 중 몇가지만 맛보는 것이다. 그렇게라도 해야 1년이나 기다려야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봄엔 특별히 먹을게 …
  • [중식] 화국반점 | 부산 중구 동광동3가
    바다보며한잔
    제법 오래된 사진들이다. 멀리서 찾아온 지인에게 뭘 대접할까하다가 생각해낸 것이 화국반점의 수초면이다. 화국반점의 간짜장이야 많이 유명하지만 수초면은 내가 소개한 이후로 몇번 더 소개된 정도이다. 앞선 포스팅에도 썼지만 가운데 초자는 볶는다는 뜻이다. 수자는 물이고.…
  • [분식] 금룡 | 부산 북구 구포2동
    바다보며한잔
    첫주의 시작을 만두로 연다....ㅎ 구포의 금룡하면 만두 좀 먹는다고 하면 다 아는 집이다.거리가 멀어 자주 가지 못하지만 나도 서너번 다녀갔었다. 물론 맛이 있으니 재방문을 한거지만 이번에는 좀 신경써서 먹기로하고 들렀다.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구포…
  • [한식/밥집] 서울 깍두기 | 부산 중구 남포동2가
    바다보며한잔
        아침 일찍 밥을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다.해장국집 정도인데  이날은 해장국이 별로 안땡긴다. 그래서 생각한 집이 서울깍두기다. 아마 6시경부터 문을 여는 것으로 안다. 서울깍두기는 남포동을 대표하는 아니 부산을 대표하는 식당중의 하나이다. 맛이 …
  • [일식/횟집] 부산명물횟집 | 부산 중구 남포동4가
    바다보며한잔
    이 포스팅을 쓰면서 참 조심스럽다. 그 동안 이집에 대해 별로 좋은 인상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 집에 대한 호기심도 굉장히 컸었지만 비례하여 거부감도 만만치 않았다. 그것은 두가지 이유에서였는데 첫째는 주변의 횟집보다 월등히 비싼 음식값이다. 다른 집의 거의 두배 가까이…
  • [중식] 친펑 | 부산 중구 신창동1가
    바다보며한잔
    이웃님들께서는 맛집 포스팅을 어떻게 하시는지.... 맛있게 먹기위해 갔다가 덤으로 사진을 찍어오시는지 아니면 별로 내키지 않는데 포스팅을 위해 가시는지..... 물론 대부분의 케이스는 전자이다. 하지만 어쩌다 한번씩 포스팅을 위한 방문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나…
  • [분식] 태산손만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
    바다보며한잔
        만두투어 네번째 편이다.... 동래에 있는 태산 손만두다. 이집은 많이 알려진 집이다. 키가 작고 다부진 인상의 아저씨는 뵈지 않고 젊은 부부(추정)가 만두를 찌고 있었다. 혹시 몰라 주인이 바뀌었냐고 물어보니 아뿔사... 내가 작년 7월에 한번 들르고 6개월…
  • [술집] 긴타로 해운대2호점 | 부산 해운대구 우1동
    바다보며한잔
    부산의 대표적인 꼬치구이집이라면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 만족도로는 숯놈 꼬치구이집이 가장 높은 듯하고 최근에 오타루가 몇개의 분점을 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나보다. 해운대에는 서울서 내려온 좀 거만한 느낌의 천하의 문타로라는 꼬치집이 있는데 아직 가보질 못해서 유감이다. …
  • [분식] 소문난 손칼국수 | 부산 동래구 온천동
    바다보며한잔
      일요일은 가족들끼리 칼국수같은 것 나눠 먹으면 좋다. 특히 오늘같이 끌꿀한 날엔 더욱 더...... 온천시장입구에 칼국수 골목이 형성되어 있었다. 워낙 이동네랑은 친하지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벌써 30년된집도 있다고한다. 내가 20대땐 이골목이 돼지갈비집이 …
  • [술집] 청풍 | 부산 동래구 온천2동
    바다보며한잔
      25년만의 역사적인 동문회가 열리는 날 동네는 선배께서 정하셨고 거기에 맞게 술집을 정하는 것은 내몫이 되었다. 가장 막내이기도했고 블로그를 한다는 걸 안 형님께서 그리하라 하셨다. 부산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회로 1차의 자리를 가진후 한잔 술을 더하기 위해 …
  • [일식/횟집] 선일선어회집 | 부산 서구 충무동1가
    바다보며한잔
      이웃님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구미가 당기는 집들이 보인다고해서 당장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밥집 같으면야 끼니때를 기다려 바로 가면 되지만 술안주일 경우는 참 곤란해진다. 위치가 서면이나 연산동 하다못해 해운대라면 몇몇 이웃들에게 연통이라도 넣어보련만 충무동…
  • [일식/횟집] 가미 | 부산 해운대구 우동
    바다보며한잔
    제 딸아이가 좋아하는 것중에 감자탕 말고 또 있다. 순대먹을 때 주는 내장과 스시다. 스시라고해서 고급 입맛은 아니고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파는 그런거다. 졸업식날 스시를 사주겠노라고 하고 가미에 예약을 하니 예약이 끝났다고한다. 하기사 해운대도 같은날 졸업식이니 예약이 다 차…
  • [한식/밥집] 모이세 | 부산 해운대구 좌동
    바다보며한잔
        워낙 국물요리를 좋아하다보니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있는 요리는 맘이 동한다. 요즘은 나트륨때문에 많이 자제 하지만 국물 몇모금의 맛은 결코 포기가 않된다. 제주도에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나보다. 이상하게 제주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많은데 모이세도 그런 집…
  • [일식/횟집] 동해물회 | 부산 중구 중앙동2가
    바다보며한잔
    물회를 썩 즐기진 않지만 일년에 한 10번 가량은 먹는 것같다. 주로 여름일 경우가 많은데 다른 계절은 그냥 회로 충분히 먹어서 생각이 안날터이다. 며칠전 미누님의 진주횟집 포스팅을 보고 정말 먹고싶어졌다. 잘찍는 사진 탓이기도 하겠지만 포스팅보다가 그정도로 먹고싶었던 적도 별로…
  • [한식/밥집] 장원부대찌개 | 부산 연제구 연산4동
    바다보며한잔
    부산에 몇개 없는 부대찌개전문점. 그 중 장원을 들러봤다. 이집은 작년 4월에 문을 연 집인데 찌개보다는 구이전문이긴하다. 의정부 여행중 맛을 본 베이컨구이에 반해 그 주인 아주머니를 졸라서 부산에 가게를 열었다고한다. 초창기에는 재료들을 다 공수해서 받아썼다고 하는데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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