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국제시장 이름 없는 밥집

업종 한식/밥집 글쓴이 http://m.blog.naver.com/hongn1
주소 부산 중구 신창동4가 국제시장 전화번호 --
등록일 11-11-08 평점/조회수 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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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근 한 달만의 포시팅이다 보니 그의 묵은지 수준이네요...^^;;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아 이 때가 5월 달쯤 되어 보입니다.

 

 

 

 

 

 

 

 

 

 

이 집 다들 아시죠.

국제시장 이름 없는 밥집...

 

근처 시장 상인들이 점심 한 끼를 해결하는 평범한 식당들 중 한 집이었는데

몇 해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유명해진 집입니다.

 

보통 이런 류의 집들이 유명세를 타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이도 이 집은 예외인 것 같아 기분이 좋은 집입니다.^^

 

 

 

 

 

 

 

 

 

 

 

 

 

 

이 집의 주 메뉴로는 국물 없이 자작하게 끓인 김치찌개와 매운탕, 회무침 등이 있는데...

멸치가 잡히는 봄부터 여름철은 멸치찌개와 멸치회무침을 메뉴로 냅니다.

 

이 집 김치찌개와 매운탕, 회무침 등도 맛있긴 합니다만

멸치가 잡히는 철에 방문을 하신다면 꼭 멸치요리를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매일 아침 자갈치서 받아 온다는 싱싱한 대멸입니다.

싱싱한 대멸로 만든 찌개나 회무침, 구이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일등 안주감이지요...ㅎㅎ

 

 

 

 

 

 

 

 

 

 

 

점심이나 저녁시간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집이기에

항상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한가한 시간대를 맞춰 방문을 합니다.

 

이 집은 밥장사를 주로 하는 집이지 술장사를 주로 하는 집은 아님으로

한창 바쁜 식사시간에 자리를 차지하고 술판을 벌이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들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이 집은 음식 값 저렴하기로도 유명한 집인데요...

식사류는 몽땅 5,000원 회무침 10,000원 막걸리는 2,000원 받습니다.

몇 년째 변하지도 않는 놀라운 가격이죠...

 

저렇게 팔고도 뭐가 남겠냐 하시겠지만

박리다매와 가족경영(?) 방식의 인건비 절감으로 단가를 낮추신 것 같습니다.ㅎㅎ

 

어쨌든 간에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선 감사하기 그지없는 집이지요...^^

 

 

 

 

 

 

 

 

 

 

 

 

 

식사든 안주든 주문을 하면

두가지의 김치와 쌈거리를 한가득 내어줍니다.

 

 

 

 

 

 

 

 

 

 

 

이 쯤에서 낮술 한 잔 빠지면 섭히지요...ㅎㅎ

 

 

 

 

 

 

 

 

 

 

 

 

 

 

 

 

성의 없어 보이는 부추김치와 배추김치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요 두가지 김치만 있어도 탁배기 한 잔 하기엔 부족함이 없으니까요...^^

 

 

 

 

 

 

 

 

 

 

 

이런...

멸치회무침을 시킨다는 게 그냥 회무침을 시켰습니다.ㅠㅠ"

 

어쩌겠습니까...

그냥 먹어야지요...^^;

 

 

 

 

 

 

 

 

 

 

 

 

 

 

 

 

이 집 회무침은 주로 병어를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병어가 한참 잡히는 늦겨울부터 늦봄 까지는 생물 병어로 회무침을 만들고,

그 외의 계절에는 냉동 병어로 회무침을 만들어 줍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과 양은 전혀 저렴하지 않으니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단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간이 좀 강하다는 건데...

그건 개인적인 취향 차이이니...^^

 

 

 

 

 

 

 

 

 

 

회무침 한접시로 탁배기 서너병 들이킨 다음에는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멸치찌개를 시킵니다.^^

 

 

이건 안주용으로 따로 주문을 한건데요...

식사용 찌개보다는 국물이 조금 더 있는 정돕니다.

 

 

 

 

 

 

 

 

 

 

실한 멸치도 넉넉히 들어있고...

칼칼하고, 달큰한 국물 맛도 그만입니다.

 

해마다 멸치 철이 되면 대변이나 기장 등지로 멸치 드시러 많이들 가시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멸치요리를 먹는 맛이 있어 좋기는 합니다만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대변 까지 가는 시간과 금전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특히나 맛을 고려한다면 저는 이 집을 택합니다.^^

 

 

 

 

 

 

 

 

 

한 입 하실랍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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