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자연이 주는 밥상

업종 한식/밥집 글쓴이 사이팔사 http://m.blog.daum.net/wjlee4284
주소 부산 남구 용호동 895-18 전화번호 051-612-8624
등록일 11-11-02 평점/조회수 2,18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좀 흐리군요.........이번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나요?......^^

 

오늘 소개할곳은 좀 특이한곳이라 할수있는데요, 자연에서 나는 산채위주의 정식을 멋지게

차려내시는 가게입니다.....

 

산채정식 전문점 자연이 주는 밥상 ..........전번은 612-8624............

위치는요, 용호동 백운포 횟집밀집촌에 새로생긴 건물 3층입니다....진주횟집 옆입니다......

일요일은 휴무하시오니 참고하세요.......

 

 

 

개업하신지 몇달 되신걸로 아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좀 늦게 찾아뵙는군요.......

 

 

 

 

 

실내입니다.........

 

 

 

 

 

너무 오픈된 공간이라 좀 아늑함이 떨어집니다만, 그거야 뭐 가게 스타일이오니......^^

 

구석에 보시면 간의 개별룸같은 시설도 있사오니 참고하시구요.....

 

 

 

 

 

자연이 주는 밥상은 산채를 위주로 하는 산채전문 식당입니다.....

한정식 반찬에는 고기 이런건 전혀 없사오니 미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자연한정식을 드시구요, 모자라시면 단품으로 한두가지 추가하시면 되지 싶네요.....

도저히 고기 없이는 밥이 안넘어 가시는분들은 석쇠불고기 하나 주문하셔도 되실듯합니다.......

 

저는 그냥 자연 한정식 드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재료들이지요......

 

사시사철 산에서 나는 다른 재료들로 계절별로 밥상을 꾸며내시는걸로 압니다.......

지금은 가을이오니 다래순, 가지, 곰취, 뽕잎, 호밥잎, 우엉등등이 메인이 되겠지요.......

 

못 먹어보던 산채들이 많아서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혹시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드셔보심이.....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경험삼아 한번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다음에 제가 한번 더 소개를 드리던가 해보겠습니다......

 

 

 

 

 

이집에 판매되는 반찬들은 대부분 포장이 가능합니다......

드셔보시고 식사하시는중에 서빙하시는분을 부르셔서 요거요거 싸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네가지정도 포장을 부탁드렸습니다.....

 

토마토 식초는 좋은 토마토에 설탕만 조금 넣고 발효를 시키신다고 하시네요......

원액인데 1:2로 물과 섞어 드시면 됩니다.....

 

 

 

 

 

백운포 경치야 다들 잘 아시는대로죠.......

 

이 경치때문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정도이오니........

 

 

 

 

 

이미 메스컴에도 한번 소개된적이 있나봅니다....

 

영주 풍기출신의 정선자 대표님이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준비하십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셔서 산채나물들을 직접 다 장만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주방을 살포시 봤더니 대표님이 열심히 일 하시는중이시더군요.....^^

 

 

 

 

 

열심히 하시는분들께는 나름의 보상도 따르는거겠지요?......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자연한정식(13,000원)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일일히 담고 차리고 하시는데 조금 시간은 걸립니다.....10분정도?..... 

 

 

 

드디어.......

 

자연한정식 한상입니다......

 

 

 

 

반주 생각이 간절하시겠지만 이집은 주류는 일절 판매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꼼꼼히 살펴봤는데요,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반찬들도 있습니다만, 아마 여러분들 난생 처음

드셔보시는 산채들도 아주 많습니다.....그리고 반찬 하나하나가 다 정성스럽습니다......

 

그냥 어쩌구 저쩌구하는 관광지에서 흔히 볼수있는 대충 차려주고 남으면 재사용하는 그런 허접한

산채정식이 아니구요, 만든사람의 정성이 입으로 느껴지는 훌륭한 음식들입니다....

특히 간이 안 짜서 너무 좋더군요......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자연그대로의 맛입니다.....

 

 

 

우거지찜 2인분입니다.....

 

보기보다 아주 큽니다, 그릇이....... 

찌개겸 드실수 있는 스타일인데 그냥 드셔도 되시고 밥에 비벼 드셔도 됩니다.......

육수에 된장베이스인데요, 정말 보드랍게 잘 장만되어있고 은근한 맛이 일품입니다.......

 

 

 

 

 

간고등어......

 

밥반찬으로 아주 좋지요........

 

 

 

 

 

 

 

 

알타리 동김치.....

 

 

 

 

 

어탕수.......

 

 

 

 

 

잡맛이 없고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던 잡채.......

 

 

 

 

 

 

 

 

 

 

 

 

 

 

 

 

 

나물은 일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은것들입니다.....

다들 삼삼하니 감칠맛나고 좋았습니다....정말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들 쌉소롬한 맛이나 씹는 감촉이 대박입니다.....^^

 

 

 

 

 

 

 

 

 

 

 

 

 

 

 

 

 

 

 

 

 

 

 

 

 

 

 

 

 

 

 

 

 

 

 

 

 

 

 

 

시원하고 스트레이트한 맛이 일품.......

 

 

 

 

 

 

 

 

 

 

 

 

 

 

 

 

 

 

 

 

 

 

머슴밥.......

 

조아조아.....^^

 

 

 

 

 

요즘은 손님이 먹다남긴 밥을 빨아서 누룽지 만드는집도 있답니다.....

 

정말 다들 정신들좀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찬들은 다 괜찮습니다.....

 

정말 손이 안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반찬은 조금 양이 작은듯하지만 일부러 그리 하시는거 같습니다...

반찬은 계속 리필 가능하오니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십시요.....

괜시리 먹지도 않는 반찬 산더미처럼 깔아놓고  시부지기 재사용이나 하고, 맛집입네 하는집들이

얼마나 많습니까요?......

 

소비자들의 인식도 이제 좀 바뀌어야죠...... 

 

 

 

 

 

 

 

 

 

반찬들이 다 괜찮아서 밥하고 같이 좀 비벼봅니다......

 

하나씩 덜어서 비벼드시면 좋습니다......

 

 

 

 

 

 

 

 

 

맛이요?.......^^

 

뭔 설명이 필요 없지 싶네요......참 좋습니다........

 

 

 

 

 

집사람은 산채 먹는다고 정신이 필려서 산채로 배를 채우다보니 밥을 좀 남겼네요.......

워낙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인터라 먹는내내 감탄사에 입이 귀에 걸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보람을 느낍니다요.....^^

 

남은밥이라도 좀 드실라우?......하길레......사양좀 하다가 못이기는척하고.......

 

 

먹어야죠....헤헤헤.....

시래기 넣고 맛나게 비벼서리........

 

 

 

 

 

비록 과식을 했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디저트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토마토식초랑 술빵을 주십니다......

 

술빵은 그냥 무난했구요, 토마토 식초는 상당히 괜찮은 맛이라 원액 한병 구입했습니다......

운동할때 마시니 참 좋더라구요.....

 

잘 먹었습니다........

 

 

 

 

 

이집은요......

 

경치 좋은 백운포에 새롭게 오픈을 하신 산채 전문 한정식집입니다......

요즘 한정식이야 고기다 회다 해서 온갖 구색용 반찬들이 즐비합니다만, 이전에는 다들

저렇게 풀(?)만 먹었습니다........

 

이집은 아마 성향따라 편이 좀 갈리지 싶습니다......

 

1. 아무리 산채라고 하지만 고기반찬도 없이 풀 몇쪼가리 내주고 무슨 13,000원이나 받으시나?......

   ( 대체적으로 이런분들은 간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거나 나물하나 장만하는데 얼마나 많은노력이

     드는지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시죠...부엌출입 안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고....^^)

 

2. 흔히 먹어볼수 없는 제철 산채들을 정성스럽게 내주시고 몸에 좋은 약이 될듯한 상차림으로,

   소금이나 조미료 과다 사용하는곳이나 손도 안가는 반찬들 늘어놓는곳에 비해 훨씬 좋다..... 

 

저는 물론 당연히 2번입니다.....

이렇게 먹고나니 소화도 너무 잘되고 몸도 가뿐해지는 느낌이더군요....

음식이라는게 그러면 된거 아닐까요?.....

 

 

 

이집 가시면 벽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 자연이 주는 밥상은.......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전통한식의 맛을 계승한 전통 한정식 식당입니다...

  먹거리가 불안한 시대에  바른먹거리를 만들고자 수년간 노력하며 애써왔습니다....

  과장된 인스턴트의 맛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수있게 해드리기 위해서

  어떤 조미료도 참가하지 않은 최상의 신선한 재료로 최상의 맛을 추구합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음식을 내시는곳인지는 감이 좀 오실듯합니다......

감히 이집 음식이 전부 최고라는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서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위해 노력중이라는......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기대 공원이나 근처에 바람쏘이러 가실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몸에 약이 되는 정식한 먹거리들도 한번 느껴보시구요.....

특히 채소나 산채나물 좋아하시는분들께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곳입니다......

입에 맞으시는 반찬도 좀 사오시면 좋지 싶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간이 강한 음식이나 조미료에 익숙하신분들, 고기반찬 좋아하시는분들은

당연히 안가시는게 올바른 선택이실껍니다.....

 

일요일은 봉사활동 하신다고 휴무하시오니 참고하시구요.....

 

멋진 식당이오니, 항상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한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