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더포 용호점

업종 세계음식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남구 용호동 170 전화번호 051-627-5666
등록일 12-01-04 평점/조회수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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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산맛집/용호동맛집]더포(The Pho) 용호점-베트남 음식을 맛보다.


쌀국수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 한 10년 전 쯤인가? 어디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입에 안맞아 딱 한 젓가락만 먹고 안먹었다.

그런데 쌀국수는 날로날로 대중적인 음식이 되어갔다. 내가 잘못 느낀 걸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먹어보기로한다.

호아빈이라는 곳이 있다. 쌀국수로 유명한 프랜차이즈이다.

난 이집을 세번(같은 곳은 아니고 각기 다른 매장의)이나 갔다. 그런데 한번도 먹지 못했다. 한 집은 자리가 없어서 돌아서야했고,

또 한번은 매장 오픈하기 하루 전이라는 것이다....이런....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세번씩 못가고 나니까, 여기와의 인연은 없지 싶다.......ㅎ

더 포(the Pho)라는 식당이 있다. 베트남 음식점으로 부산에서는 확실히 자리를 잡은 곳이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부산에만 대여섯곳을 프랜차이즈로 거느린 곳이다.  이집은 부산일보에서 기사로 처음 만났는데 흥미 있는 것이 맛집 블로그를 하다가 포를 창업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더 포를 검색하시면 수많은 포스팅이 있을 것이다. 내 이웃분들만 기준으로해도 한달에 한 10건 정도는 올라오는 듯하다.

아마도 포스팅을 보고 자극을 받아 다녀와서 다시 포스팅하는게 아닌가 싶다.  나도 옛 기억을 무시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다.

베트남 음식에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혼자서 가기는 좀 어색했는데, 지인들께서 흔쾌히 같이 가주신단다.....

비교적 가까운 용호동의 더 포로 간다.



용호동 메트로시티 앞에서 이기대쪽으로 조금만 더올라가면 까페베네 바로 옆에 있었다.



생각보다는 아담한 크기의 가게이다. 아무래도 점심 손님은 인근의 아주머니들이 주고객일터이다.



먼저 따끈한 차가 한잔 먼저나온다. 둥글레차로 기억이 되는데 맞을거다....



원래 나오는 것인지 같이간 일행 덕분에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포도쥬스나 마시고 있다....ㅎ



간단한 곁찬이 곁들여지지만 손을 대지 않아 맛은 알수가 없다...



주문은 일행들에게 맡겼는데 4인 세트메뉴로 시켰다. 각각 한가지씩의 식사와 메인 요리 한가지로 구성이 되었다.

나를 제외한 일행들은 각각 다른 볶음밥 종류를 하나씩 시키고 나만 쌀국수로 간다. 어떤 메뉴인지 이름을 잘 모르겠다....



파인애플이 보이는 걸 보니 파인애플 볶음 밥인가보다....ㅎ



이건 새우가 들어잇으니 새우 볶음 밥일터이고....ㅎ

세가지다 맛을 보지 못해  이것도 전해드릴 수가 없다. 오늘 여러모로 부실한 포스팅이다....ㅜㅜ



내가 주문한 양지 쌀국수. 이걸 가장 많이 먹는다고해서 주문하였다. 밥종류애 비해 양이 많아보인다.....



양파슬라이스와  잔파가 고며응로 올라왔다. 냄새부터 맡으니 그다지 나쁘지 않다.



안쪽으로 숙주가 들었고 양지살이 아주 많이 들었다. 고기도 깨끗한 것이 아주 좋아보인다.....

맛은 예전 내 기억속의 쌀국수 맛은 아니었다.(그럼 그때 내각 먹은 건 도대체 뭐람...ㅜㅜ) 충분히 먹을 만 했고  고기육수의 국물맛은 진한 느낌을 줘, 해장에도 더 없이 좋을 듯하다.....  하지만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는 한번씩 식욕을 떨어뜨리게 만든다....ㅎ



이건 안다. 캠탐이라 부르는 새우 튀김요리이다.


 

바싹한 식감과 달콤한 소스가 제법 맛을 돌게 만든다.....

나는 더 포의 창업주를 알지 못한다. 이름만 들었을 뿐 내 이웃도 아니고, 그분의 블로그에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사업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부산에서 이만한 프랜차이즈로 성장 시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잘 키운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보거나 먹는 음식이 아닌 마이너리티한 음식으로 이렇게 키워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맛을 검증받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베트남 음식은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딱 그중간 쯤이라고 할까? 가서 먹게 되면 먹겠는데 일부러 찾아가기는 썩 내키지않는 정도라 보시면 될 것이다.

가격이 약간 비싸게 느껴지는게 흠이지만 요즘 비싼게 이것뿐이 아니고, 크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어서 한번씩 가보면 좋을 듯하다.

오히려  아이들 입맛에 맞을만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으니 가족외식에 활용해도 좋겠다. 

051-627-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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