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호타루

업종 분식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동 3-58 전화번호 051-703-4692
등록일 12-02-07 평점/조회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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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남천동에 아주 잘하는 라멘집이 있다고해서 들러보았다. 원래는 해운대에 있었는데  최근에 남천동으로 이전을 했다고한다.

이웃분들은 그전부터 자주 다니셨는지 속속들이 속사정을 잘 아신다. 그리고 이집 라멘을 많이 칭찬하신다.

통상 라멘 (그중 돈코츠라멘)은 내가 가본 우마이도가 가장 낫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집이 더낫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

이열치열 뭐 이런거 때문은 아니고 요즘은 더워도 따신게 점점 좋아진다.

너무 자주 면을 먹지만 오늘도 또 면이다.

호타루 한자를 보아하니 반딧불이라는 뜻인가보다. 남천동의 다케다야 1층에 있다.

참 분명 정문 사진을 찍었는데 어찌된일인지 카메라에 안남아 있다. 아마 실수로 삭제가 된듯하다. 그래서 얼마전 포스팅한 몽재님 사진을 훔쳐왔다.

물론 허락안받고다.



이쁘게 달아놓은 명패는 이집의 메뉴들이다. 메뉴판이 별도로 있어 굳이 저걸 달아 놓을 이유가 없지만  저것 자체로 하나의 인테리어가 된다.

음식점을 하실분들은 공짜라고 컨셉안맞는 메뉴판 달지 마시고 저렴하게라도 가게 컨셉과 잘어울리는 메뉴판을 다시길....



가게는 큰편이 아니다. 테이블이 일곱개에다 바에 의자몇개... 아직 덜알려져서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다.



라멘문외한인데 그래도 돈코츠는 하카다식 뭐 이정도는 귀동냥했다. 그런데 이집은 도쿄식이란다. 어떤 특징이나 차별화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

메뉴가 아주 많은 것 같지만 달랑 두개  아래쪽에 보시면 냉라멘이 하나 더 있긴하다.

토핑을 추가할 수 있고 면이나 국물의 상태를 미리 이야기하면 맞추어 내어주는게 이채롭다.



깍두기를 내어준다. 이러면 먹기가 훨씬 편한거다. 그런데 알바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깔끔하게 내어 왔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맥주를 안즐기는데 이런 일본음식점에 가면 이상하게 맥주 한두잔 하고 싶어진다.



일행이 시킨 돈코츠 소유라멘이다. 소유는 간장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간장라멘이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대략이라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해 아쉽다.



내가 시킨 돈코츠 미소라멘. 미소가 된장이니까 된장라멘 되겠다. 이건 이름을 많이 들어보았고 한국사람의 입맛에 비교적 가까운 맛이라고들 했다.



잔파가 가득...



우마이도의 그것에 비하면 고명들은 심플한 편이다.



면의 삶김상태가 좋았고, 우마이도보다 훨씬 먹기 편했다.




차슈는 한점만....

라멘에 대해 일천하다보니 얼마전 먹었던 우마이도와 자연스레 비교할 수밖에 없다.

일단 우마이도에 비해 먹기편했다. 장르가 달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물이나 면등 다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미리 이야기를 해서 싱겁게 나와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우마이도에 비하면 가격은 조금 더 비싸고 양은 좀 더 적은 것 같다. 그리고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우마이도에 비해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라멘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나니 라멘의 맛이 하나씩 느껴진다.

아직도 돼지국밥이나 설렁탕 이런 종류처럼 팍팍 땡기는 맛은 아니지만 누가 먹으러 가자고 하면 웃는 얼굴로 따라갈 정도는 된 것 같다.

제평가는 거의 무시하셔도 좋다. 다른 여러분들의 평가를 참조하시라....

위치는 초행자들에겐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지도 참조하시라.  

051-703-4692

지도호타루

부산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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