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화국반점

업종 중식 글쓴이 http://m.blog.naver.com/hongn1
주소 부산 중구 동광동3가 3-1 전화번호 051-245-5305
등록일 12-02-17 평점/조회수 3,76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중앙동 화국반점...

이 집은 간짜장과 탕수육 맛 하나로 부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집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부산에 거주하는 화교들이 가장 쳐주는 중국 음식점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오랜 역사와 전통 만큼이나 맛에도 내공이 깊은 집이란 얘기지요...

화국반점의 음식 맛을 표현하기엔 제 허덥한 글솜씨가 많이 모자란 것 같아 이웃 분의 포스팅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셀프의 식음전폐란 블로그명을 가졌으며 자칭 푸드 노가리스트라는 필명(?)을 쓰는 양반인데

자신만의 독특한(?) 정신세계로 풀어나가는 음식 얘기가 맥주 안주로 노가리를 뜯는 것만큼이나 재미난 블로거입니다.

(http://blog.naver.com/seyu2000/20102087983) (http://blog.naver.com/seyu2000/20123845050)



허름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음식 값은 유명 중국식당 뺨칠 정돕니다.

"동네 중국집 음식 값이 왜 이렇게 비싸?"라는 반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음식 맛을 보시고 난 후엔 충분히 수긍이 가는 가격입니다.



딱 동네 중국집스러운 곁들이들입니다.



화국반점을 얘기할 때 간짜장과 함께 꼭 들어가야 할 메뉴가 바로 요겁니다.

이 집 탕수육을 드셔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화국반점 정도의 맛을 내는 탕수육은 부산 아닌 전국 어딜 가도 흔치 않습니다.

화국반점의 탕수육 맛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조화로움의 복합체정도로 하고 싶습니다.

쏘스의 맛이나 고기의 질, 튀김의 정도...삼박자 모두가 기가 멕히게 어우러진 맛입니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데...

낮술 한잔에 요거 한점 생각나는 날이네요...ㅎㅎㅎ

참...

웬 포스팅 제목에 뚱딴지같은 영화 제목을 썼나 하셨죠...

요즘 잘 나가는 영화이니 포스팅 제목에 영화 제목이나 같이 넣어 방문자 수나 늘려보자는 의도는 물론 아닙니다.

어제 어부인이랑 둘이서 간만에 영화 한 편을 봤는데 그 영화가 범죄와의 전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범죄와의 전쟁이란 영화에 유달리 중국집이 많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하정우도 중국집...최민식도 중국집...둘이 같이 또 중국집...

영화를 보면서 희한하게도 영화에 중국집 참 많이 나온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 한 씬에서 많이 보던 그릇이 등장했습니다.

음식을 담은 없어 보이는 하늘색 접시...

어라...저런 접시에 음식을 담아내는 집은 화국반점밖에 없는데...

극중 두 주인공이 영업을 마친 캄캄한 중국집에서 얘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분명 화국반점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어~ 저기 화국반점이다."라고 소리쳤더니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어부인의 한마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ㅠㅠ"

그래도 반가운 걸 어쩌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중국집이 영화에 나왔는데...ㅋㅋ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 제목에 영화 제목을 걸어봤습니다.



영화에서 이것도 같이 먹어줘야 하는 건데...

안타깝게도 간짜장은 나오질 않더군요.

하기야...

주안공인 하정우가 폼 잡고 있는 장면인데 모양세 빠지게 간짜장을 먹을 순 없었겠지요...ㅋㅋ









화국반점의 간짜장...

두 말 필요 없는 궁극의 간짜장 맛입니다.



굴이 나오는 겨울철이면 굴짬뽕도 메뉴에 추가되는데요...

이게 또 기가 멕힙니다.







일반적인 중식집의 굴탕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랄까...

적당한 화근내를 먹음은 싱싱한 굴의 향과 맛...

여러 사람들이 칭찬하는 음식점은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