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인얼스커피

업종 커피점/빵집/기타 글쓴이 키슬리 http://m.blog.naver.com/sagesselee
주소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인얼스커피 전화번호 --
등록일 12-04-17 평점/조회수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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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간밤에 이앓이를 하고 몸살에 미미적대다가 아침 약속에 알람을 다섯 개나 넣어놓고도 못 일어난 날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어서 기분이 미묘합니다- 이 사람들이 편해서 그랬던가 아님 나도 이제 다 됐나 흑

어찌 되었든 둘은 티티카카의 테라스에서 간지나게 함박스텍을 들이키고 나서도 한 참 절 기다렸을겁니다

 뭐 이쁘다고 친히 마중까지 나왔더랬습니다. 손 들고 무릎으로 뛰어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세 사람이 다시 향한 곳-

해운대 송정의 인얼스커피 예요

 

 

 
 

 

 

 

총 2층인 카페는 입구부터 금장의 반질반질한 로스터가 반겨줍니다. 반질반질 간질간질

 

 

 
 

 

 

 

조금 도란도란한 이야기를 하고프다면 바에 앉아도 좋겠지만

주차장에 가시는 분들과 많이 부딪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볶은 원두를 이쁘게 진열해놓았습니다. 인얼스커피는 대부분 보도랍고 감미로운 맛이 날 것 같네요

 

 

 
 

 

 

 

인얼스커피의 메뉴

메뉴가 서라운드 시스템 ㅎㅎ 입니다.

 

 

 
 

 

 

 

주문하고, 카페의 2층으로 향하는 길.

 

 

 
 

 

 

 

1층에 비하면 제법 세련되지 않은 느낌의 윗층은, 조용한 맛으로- 아늑한 기운이 그득합니다

 

 

 
 

 

 

 

그리고 문지방을 올라서면 밖이 조금 더 환하고 외부와 온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원시원한 공간

 

 

 
 

 

 

 

인얼스- 자꾸 저는 인어가 꼬리를 팔랑팔랑 흔드는 상상을 한단 말입니다 아흥

 

 

 
 

 

 

 

광어골의 청명한 기운을 가득 받을 수 있는- 제일 창이 넓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카메라 신공 펼치시는 둘은 가끔 아주 귀요미 합니다.

 

 

 
 

 

 

 

어쩜, 세팅도 저렇게 똑같이 맞추고 있는지 ㅎㅎ

 

 

 
 

 

 

 

에디오피아 하라

음음음- 하고 어깨 흔들며 허밍 저절로 나오게 하는 감미로운 맛. 이름부터 사랑스럽잖아요 모카 하라

 

 

 
 

 

 

 

더치 커피

오랜 시간을 인고하면- 고유의 향을 가지게 됩니다. 그 것은 굳이 커피가 아니라도 가능할 일입니다.

 

 

 
 

 

 

 

더치, 라고 하면 껍질이 까슬까슬한 더치빵이 먼저 생각납니다. 그 것 역시 고유의 맛을 가졌거든요.

 

 

 
 

 

 

 

잠이 덜 깬 키슬리는 에스프레소 도피오

기대보다 훨씬 부드러웠던 인얼스의 도피오- 쫀독해서 한 입에 톡 털어놓고 남겨둔 커피설탕까지 긁어먹고

 

 

 
 

 

 

 

햇살이 맑아 눈이 아른거렸던 날- 두 사람과의 인얼스 커피타임

같은 관심사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커피를 홀짝홀짝 들이키고 가을 햇살이 가득한 오후 시간을 공유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제가 이 사람들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

 

 

 
 
 
 

 

 

먹고 이뻐지라고 항상 챙겨주는 블루베리는 후식으로 쪽쪽-

 

지도인얼스커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KT를 지나 송정 해수욕장으로 가는 광어골로 좌회전 하기 전의 사거리, 오른쪽에서 인얼스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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