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긴타로 해운대2호점

업종 술집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1동 542-5 전화번호 051-746-9251
등록일 12-03-30 평점/조회수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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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산의 대표적인 꼬치구이집이라면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

만족도로는 숯놈 꼬치구이집이 가장 높은 듯하고 최근에 오타루가 몇개의 분점을 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나보다.

해운대에는 서울서 내려온 좀 거만한 느낌의 천하의 문타로라는 꼬치집이 있는데 아직 가보질 못해서 유감이다.

인지도가 높고 점포수가 가장 많기로는 긴타로를 부산 대표 꼬치집으로 꼽을 수도 있다.(맛이 최고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원래는 광복동입구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하여 해운대, 서면, 덕천동등 부산 각지에 가맹점수를 늘려가고 있는데, 가보신 분들의 평이 나쁘지않다.

나는 집이 가깝다보니 광복점을 자주 이용하였다. (지금은 오타루에 간다. 긴타로는 좁아서 대기하여야할 때가 많아서 장소가 넓은 오타루로 간다.) 

그리고 해운대의 긴타로를 두어번 갔었는데 광복점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친절하고 음식도 더 좋은 듯했는데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다른이들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지인들과 술한잔후에 2차로 찾아간다 그런데 내가 알고있는 위치 그러니까 해운대 그랜드 호텔 뒷편이 아니고 해운대역 인근으로 간다.

2호점이 생겼다고한다..... 알고보니 1호점과 2호점은 사장님이 같다고한다. 이왕이면 새로운 집도 구경할겸 긴타로 2호점으로간다.



다 비슷한 외관인데 외벽이 세련된 느낌이다.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띈 팻말... 일본 보험은 여기서 취급한단다....ㅎ



오늘 일행이 작심하고 나에게 술을 마시게 한다. 위스키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덜컥 시켜버렸다. 나중에 알고보니 몰트위스키중에 제법 이름난

히비키라는 술이란다. 비싸서 그런지 목넘김이 싸구려맛은 아니다.....ㅎ



먼저 맥주로 웜업을 한다....


안주의 이름을 알지 못하겠다. 그리고 맛도 잘 기억이 안난다. 사실 훌륭한 맛집 블로거가 되려면 어떤 상황에서도 아누의 내용과 가격 맛따위를 정확히 인지해야하나, 내 성정이 그리 꼼꼼하지 못한 관계로 그리 넘어가기로 한다....ㅜㅜ



구이로 만들어진 골뱅이 같은 건데....



요건 맛이 괜찮았다.



이건 명란이다.



이건 구운 명란인데 좀 짰다. 요즘은 짠 맛에 견디질 못하겠다....



뭐 이런안주도 먹었고.... 아이고 많이도 먹었다.....ㅎ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그 큰병이 다비워져간다.....하이고...



이자까야답게 사케가 등장한다. 신선의 꿈이라는 멋진 작명이다......ㅎ

요즘 사케에 관심이 많다. 와인을 좀 배워 보려하였으나 뭔가를 배워야한다면 사케를 좀 더 연구해볼까한다......



간 얼음속에 병을 넣고 그 안에 사케를 부워 아주 차게 만들어 먹는다.



한참을 저리둔 다음,



이렇게 한잔 따라마신다.


이렇게 즐거운 술자리가 무르익는다.....

오늘 포스팅은 좀 죄송하다. 성의가 없는 건 아닌데 기본적인 정보가 제대로 없어서 기준 미달의 포스팅이다.

술에게 살짝 핑계를 미루어보지만 어차피 내 과오이다.

그래도 꿋꿋하게올리는 이유는 사진으로라도 좀 느끼시라는 것과, 긴타로 해운대 2호점이 생긴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였다.

아시다시피 긴타로는 블로거 여러분들도 많이 좋아하는 집이고 특히 해운대점은 블로그 이웃님들과 2~3차 장소로 자주 애용이 되었다.

따라서 특별히 음식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할 이유도 별로 없긴하다.

주말에는 긴타로 해운대점에 자리가 없어 들어가질 못한 적도 있는데 2호점이 생기니 편하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좋고, 음식도 만족스러운 집이였다.

거기다가 저 술과 안주를 다 얻어 먹었으니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는가?...ㅎㅎㅎ

고마워요.....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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