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태산손만두

업종 분식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동래구 명장2동 22-21 전화번호 051-522-2597
등록일 12-03-30 평점/조회수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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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만두투어 네번째 편이다....

동래에 있는 태산 손만두다. 이집은 많이 알려진 집이다.

키가 작고 다부진 인상의 아저씨는 뵈지 않고 젊은 부부(추정)가 만두를 찌고 있었다. 혹시 몰라 주인이 바뀌었냐고 물어보니 아뿔사...

내가 작년 7월에 한번 들르고 6개월여만에 들렀는데 그새 주인이 바뀌었단다. 약 3달가량 되었다고 한다.

안그래도 작년에 갈때 주인 아저씨는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냥 아래 직원 교육이거나 가맹점 교육인줄 알았는데, 이 가게를 매각하기위함이었나보다.

주인이 바뀌었어도 만두는 먹어야했다.

근처 사는 지인 꼬셔서 간다.



안락동에서 서동가는 방향에서 GS 슈퍼뒤에 있다.전엔 슈퍼에 차를 공짜로 주차하고 먹었는데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다.



오, 메뉴도 바뀌었다. 내가 혹평한 왕만두와 찐빵이 빠졌다. 국거리 만두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물만두도 보이지 않는다. 살짝 걱정도 된다.





찐만두와 김치만두를 주문했다. 자태는 전과 거의 비슷하다.



피가 아주 얇은 편이다. 부산에서는 최고 얇은게 아닐까한다.



김치만두다. 역시 고기만두랑 별반 다르지 않다.





시스루 만두다.



이집 피를 칭찬 하지 않을 수 없는데 피가 얄은데도 굉장히 탄력이 있다. 잘 터지지 않는다.  맛을 보니 원래 이집이 참기름향이 살짝나는게 특징인데 그게 좀 강한거 말고는 전과 거의 동일한 맛이다. 잘 배우셨나보다.



김치만두름 먹어보니,


이것도 별미다. 생각한 거보다 훨씬 괜찮지만 내입엔 고기만두가 좀더 낫다.

태산의 만두는 독특함이 있었다. 아주 얇은 피에 한입 베어물면 입안으로 퍼지는 묘한 육즙의 맛....

부족한 표현력이 한스럽지만  느끼하지 않고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바뀌고 난 뒤 먹은 느낌은 참기름향이 약간 강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론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김치만두보다는 고기만두가 조금 더 나은 듯 보인다.

이집에서 먹다보니 예전과 마찬가지로 포장손님이 끊이지가 않는다. 앞의 주인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잘 유지 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만두맛만 평가하자면 상위권에 있을 집이다.

그래도 난 어쩌다 먹는 것이니 이집의 단골분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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