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중앙손국수

업종 분식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중구 중앙동2가 27 전화번호 051-246-8686
등록일 12-06-15 평점/조회수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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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앙동에는 중앙손국수가 있다.

맛있다. 맛없다. 말 많은 집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나는 아주 오래전 부터 다녀서 그냥 입에 잘 맞다.

아버지 따라 다녔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니 3대가 이어가며 이집을 드나든 셈이다.

요즘 소개되는 많은 모밀국수집들.

가까이 있다면 거기로도 가보고 싶지만 죄다 해운대등 먼곳에 있다.

그래서 모밀국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앙손국수다.





메뉴판이 싹 바뀌었다. 내가 오랜만에 들렀다는  반증이다. 우동가격은 오래전과 별 차이가 없는 듯한데 모밀국수만 가격이 많이 오른 듯하다.





이집에서의 유일한 불만인 쯔유다. 무간것을 안내주는 것과 좀 짠 것이 불만이다. 조금 싱겁게 하고 18번 완당집처럼 두그릇을 내어주면 좋겠다.



별 불만없이 먹는 김초밥이다.







김초밥에 따라 나온는 국물이다.





좀 웃기는 얘기지만 만성 비염에 걸려 있어서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메밀향 같은 디테일한 냄새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향으로 메밀의 느낌을 잘 알지 못한다.

이집의 면은 내입엔 잘 맞는 편인데 한번씩 에러가 날때도 있다. 손님이 아주 많을 때 그런 편인데 늦은 저녁이라 괜찮게 나왔다.



아내는 늘 따뜻한 음식을 즐긴다. 한여름에도 따뜻한 음식을 먹는편이다.



튀김우동인데 대구살 튀김이 한덩이 들었다. 다른 것보다 이게 훨씬 낫다.





물을 조금 부어서 먹는다. 그래서 한그릇으로 다먹으면 두번째 판부터는 급격히 싱거워진다. 두그릇을 내어주었으면 하는 이유다.



얼음동동 밀면보다 내입엔 이정도의 시원함이 딱맞다.


 메밀한장과 바꿔먹은 우동....ㅎ

 이날은 우동이 더 맛잇었다.....ㅎ

단골집이고 무지 좋아하는 집이지만 다른 집들 구경한다고 등한시하여 너무 오랜만에 왔다.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이 안보여 그만두셨나 했는데 주간조라 일찍 퇴근하셨다고해서 안도했다.

50년 정도 된 음식점이고 늘 손님도 많은 집이라 음식이 급격히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하지 않는다.

꾸준한 맛을 내는 집이고 내입엔 먹을 만한 집이다.

날씨가 따뜻해 질수록 이집에서 밥먹긴 점점 힘들어진다.

시원한 모밀 먹으러 자주 갈란다.....

051-246-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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