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중남해

업종 중식 글쓴이 http://m.blog.naver.com/hongn1
주소 부산 동구 초량1동 609-2 전화번호 051-469-9333
등록일 12-07-03 평점/조회수 1,87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며칠 전에 포스팅한 일품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중식당 중남해입니다.

2007년 3월인가...

중남해가 처음 오픈했을 때 오고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군요.

중남해는 부산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의 총주방장으로 계시던 분이 사가(?)에 나오셔서 차리신 식당으로

도림 시절의 경험을 살려 괜찮게 만들어낸 음식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근처 중식당들과 달리 곁들이가 몇 가지 더 나옵니다.

땅콩볶음도 있고, 양파샐러드도 있고...



특히 짜샤이랑 땅콩볶음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요 고추다데기는...



고추기름에 같이 섞어주시면 알싸하고, 짭조름한 맛이 좋습니다.



첫 번째 요리는 류산슬...





내용물은 건해삼과 죽순채, 게살 조금 그리고 버섯...



맛이요?

글쎄요...

제 기준으로 봤을 땐 평범한 수준입니다.

아주 맛있지도 않고, 맛 없지도 않은...

그냥 먹을 만한 정도? ^^



두 번째 요리는 깐풍기...





깐풍요리의 정석대로 마르게 잘 튀겨낸 닭고기에 적당히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를 얹었습니다.



닭고기는 가슴살을 사용했는데 퍽퍽한 느낌 없이 의외로 쫄깃한 편입니다.

요것도 뛰어나진 않지만 흠잡을 건 없는 정도의 맛...



다음은 짬뽕...

중남해의 짬뽕과 짜장면은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요...

근처 어느 중식당들 보다 짬뽕과 짜장면은 잘 하는 편입니다.



두터운 질감의 고깃국물 베이스에

각종 야채와 생선살, 버섯, 오징어 등의 푸짐한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직접 뽑은 두툼한 수타면 역시 씹는 재미가 있는 편이고요...



국물의 점도가 꽤 있죠...

약간 짜긴 하지만 많이 맵지는 않은

묵직한 느낌의 힘있는 국물인데 아주 꽉 찬 느낌의 맛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짬뽕은 여전히 잘 하는군요.





짜장면 역시 제법 괜찮은 맛입니다.

적당히 달고, 은은한 향이 좋은...


마무리는 디져트로 나온 고구마 맛탕.

제 딸아이가 상당히 좋아하네요.^^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