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미도복국

업종 한식/밥집 글쓴이 걸신 http://m.blog.naver.com/unicorns7
주소 부산 서구 토성동1가 8-40 전화번호 051-243-3389
등록일 12-07-19 평점/조회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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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토성동 미도복국....

요즘 자주 이웃님들의 포스팅에 등장하여 해장이 필요한 날 달려가봤다는...



메뉴판....

다양한 복들을 다루고 계시던데 까치복국으로 주문....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깔리는 반찬들 보면서 이해가 가던....



까치복국한상차림.....



담백한 복죽으로 빈속부터 채우고......



감자사라다....



애호박볶음....



고추잎무침....



칼칼한 배추김치....



두릅, 다시마, 쭈구미....



쫄깃한 쭈구미를 보니 해장하러 왔다가 절로 소주 생각이 나는 것을 보면 이넘의 주님 사랑도 병인 듯 싶다는.....



아가미젓....



따뜻한 쌀밥과 함께 먹으니 숙성이 잘된 짭쪼로움과 쫄깃한 식감이 그냥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울 기세이더라는.....



새콤~ 쫄깃~ 복껍질무침도 실하여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소주 한병 시키려다가 그분의 레이저 눈빛에 꼬리 내렸다는....ㅜ.ㅡ



가자미조림....



양념이 잘 배인 가자미조림까지 내주시니 이집 기본찬이 다들 술상 안주랑 진배 없더라는......



마지막으로 나오는 복튀김에 다시 한번 소주 대신 맥주로 재협상에 들어가보지만......



한미 FTA 미국수석대표였던 웬디커틀러처럼 단칼에 짤라버리는 말 한마디에 더 이상 반항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복국만 먹었다는.....



뜨거운 뚝배기에 담겨져온 까치복국.....



마지막 고명처럼 올리신 미나리와 팽이버섯을 살짝 치우니 특실한 까치복살들이 또 한번 소주 한잔을 생각하게 만들지만...

더 이상 말 꺼냈다가는 목숨까지 위태로워 가만히 국물부터 먹어보니 시원하면서도 살짝 자연의 단맛이 스쳐지나 괜찮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까치복살은 2~3덩어리 정도 들어있던데 다른 곳보다 좋은 복들을 사용한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특실하여 아주 좋더라는.....



담에 반드시 이넘은 안주로 반주 한잔 하겠다는 다짐을 맘 속으로 하면서 맛있지만 슬프게 해장했다는.....^^;;

계피향 은~은~한 수정과 한잔 마시고 해장 한번 잘 했네요....

집에서 멀지 않다면 자주 해장하고 오고픈 곳인데 일단을 멀어서 종~종~ 복국 한그릇 생각나면 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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