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예가

업종 한식/밥집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남구 대연6동 1768-13 전화번호 051-635-8785
등록일 13-04-16 평점/조회수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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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산맛집/대연동맛집]예가-이런 밥 보신 적 있나요?

 

 

 

 

 

 

 

 

 

 

 

부산일보에서 목요일 발행하는 week & joy 섹션이 있다. 여행 등산 레저 맛집등의 기사들을 모아둔 것이다.

나는 가급적이면 빼놓지 않고 보려고하는 편인데 주로 보는 것은 여행과 맛집이다.

사실 부산일보의 맛면을 보고 찾아가 포스팅한 집도 많다. 가끔 내 입에 안맞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신뢰하는 편이다.

얼마전 부산일보에 나온 한 식당이 눈에 띄어 가보았다.

이집은 가정에서 먹는 밥상처럼 차려주는데 특히 밥이 새로웠다.

대연동 남구청사앞 예가이다.



신문에서도 봤지만 간판을 보아도 최근에 생긴 듯했다. 남구청에서 문현고개쪽길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인다.....



메뉴보다 더 가운데에 커다랗게 신문기사를 붙여놓았다.



여긴 다른 메뉴는 없다. 오늘의 밥상이라고하는 정식만 있을 뿐이다. 반찬은 거의 대동소이하고 메인격인 조림과 국등이 그날에 따라 바뀌는 듯하다.



안주류를 파는데 관심이 간다. 그런데 예약을 해야한단다...... 2시간전에....




재미있는 것은 저런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들어갔을 땐 체크를 안하는 듯하던데....ㅎㅎ

원산지가 다 국산이란다. 소고기까지.....



찬부터 먼저 나온다.11가지의 찬이다. 한번 살펴보자.



고구마전인데 원래 잘 안먹는데다 추석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패스......



이집 김치 맛나다. 간판에 김치전문이라고 적어놓았던데 괜한 소리가 아니다.밥하고 김치만 가지고도 밥을 먹을 수 있겠다.



고사리와 취나물. 이것도 잘삶아 잘무쳐내었다. 나는 고사리 반찬이 있으면 항상 첫 젓가락은 고사리로 간다.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









기타 반찬류도 다들 먹을 만하다. 간도 잘맞고 맛도 있다.



메인격인 두가지 반찬. 고등어와 돼지고기 볶음. 고등어는 조금 달았고 진득한 맛이 덜했다.



돼지고기는 미리 볶아낸 것을 찬으로 내어줘서 그렇겠지만 역시 좀 퍼석했다.






밥과 국이 들어오고는 완전한 밥상이 되었다.



이 집에서 가장 특색이 있는 것은 이 삼색밥이다. 이렇게 나오는 것은  사진으로도 본 적이 없다.

왼쪽엔 팥과 수수로 만든 밥이고 가운데는 기장이다. 난 특히 기장밥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잘 먹는데 이집 밥을 보고는 아주 좋았다.

다만 수수밥은 굉장히 꺼칠하다.



국은 무난하게 잘 끓였다.



식혜도 한그릇 내어준다.


입구에 내린 커피와 홍삼중탕액도 있다.

예가를 처음 보자마자 떠오르는 집이 있다. 바로 민락동의 소예이다. 소예도 정식 한가지만 정성들여 내는 집인데 이름도 예가 들어가니 더 생각났다.

소예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비슷한데 비주얼 적으로는 소예가 조금 앞선다.

하지만 거리가 멀고 동선에 벗어 나있고 또 예약해야하는 번거로움에 찾아가기 주저하게 만든다.

그리고 혼자 밥먹는 경우도 많은데 소예에서 혼자 밥먹기는 좀 힘이 든다.

이집 예가는 상대적으로 편한 위치에 있고 푸짐하게 느껴진다.

예가의 음식을 조금 살펴보면 밥과 김치는 100점을 줄만큼 내 입에 잘 맞는다.

국과 기본 반찬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메인격인 두가지 음식은 조금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못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다.

반찬이 많고 다 평균이상의 맛을내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맛있는 집밥같은 식당밥을 먹고 싶으면 좋은 선택이 되겠다.

051-635-8785

지도부산광역시 남구청

부산 남구 대연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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