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강릉송정해변막국수

업종 분식 글쓴이 사이팔사 http://m.blog.daum.net/wjlee4284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800-19 전화번호 051-746-0402
등록일 13-06-10 평점/조회수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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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날이 슬슬 더워진다.....

부산의 해수욕장들도 대부분 다 오픈했다......이제 한국은 아열대로 접어든 모양이다....ㅠㅠ

 

날이 더우면 자꾸 시원한 면음식들이 생각난다......

양사방으로 흘러내리는 살들을 생각하면 면은 좀 자제를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16년동안 매일 한갑씩 피던 담배도 하루저녁에 끊은사람인데 밀가루 줄이는게 잘 안된다.....

정말 중독이라도 된거같다.....

 

 

여튼 생밀가루보다는 그나마 몸에 좀 나을꺼라싶어서 요즘 막국수를 즐겨먹는편이다....

 

 

강릉송정해변 막국수.......

해운대 달맞이고개 올라가는 5거리옆 (구)성심병원 뒷골짜기 골목에 위치한다.....

상호보면 아시겠지만 강릉에서 꽤 유명한 막국수집인데 전국에 분점이 몇개가 있는걸로 안다.....

직영인지 친적분들이 하시는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가게앞에 주차할 공간이 좀 있사오니 주차하시면 된다.....

 

 

 

 

 

고 정주영회장이 자주 찾아서 유명해진 가게인가보다.....

 

가게마다 이 사진이 붙어있는거 같다.....

좋은 마케팅인듯.....

 

 

 

 

 

메밀의 효능이다....

 

전에도 한번 말했지싶은데 음식은 약이 아니다.....

그냥 자기 체질에 맞는음식을 골라서 열심히 맛나게 먹으면 된다......

 

메밀은 찬 성질이 많으니 나처럼 성질이 급하고 뜨거운거 먹으면 머리부터 열나는 사람들에게 좋다.....

나같은 체질은 자극적인것들이 좋지는 않겠지.....

 

 

 

 

 

가격이 좋은편이다.....

 

궁금한 메뉴들도 많았는데 혼자간터라 그냥 물막국수 하나만 청했다.....

이전같았으면 비빔도 하나더 부탁했겠지만, 요즘은 그런 미련한짓(?)은 안하려고 자제하는편이다......

 

그짓을 몇년하다가 몸무게가 105키로까지 늘었던 무시무시한 경험이 있다...^^ 

참고로 내 키는 172센티미터다...풉....

 

 

 

 

 

흔히 볼수있는 막국수 써포터들......

 

 

 

 

 

둘다 맛이 괜찮은편이다.....

 

 

 

 

 

 

 

 

 

이정도에 6,000원이면 만족한다......

 

특이하게도 오이하고 당근고명이 올라가있다.....

나증에 여쭈었더니 깨나 당근은 빼달라고하면 그리도 해주신다고한다.....

 

오이는 오이지만 당근은 좀 거슬칠분들도 계실듯하니 미리 부탁들 드리면 좋겠다.....

 

 

 

 

 

 

면은 메밀함량이 제법 되는거같다.....

완전히 투박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남포동이나 중앙동에서 파는 짝퉁메밀집들과는 비교가 안된다.....

 

맛이 괜찮다...

적당히 쫄깃하고 면도 얇아서 먹기 편하다.....

 

 

 

 

적당히 짠한 육수를 머금은 맛이 괜찮은 얇은면이다.....

나는 두꺼운 막국수면은 선호하지 않는다....

 

김과의 궁합도 좋고.....

처음에는 별 기대를 안했는데 괜찮다...... 

 

 

 

 

 

국물도 적당히 시원하고 사골육수에 동치미를 섞은 모양인데 간도 적당하고 좋다.....

 

물막국수는 너무 간이 안되어있으면, 밍숭맹숭하니 맛이 없을때가 많다.....

육수밑간이 잘되어야 맛난 막국수가 된다....양념장은 나중문제다.....

 

적당한 간에 적당한 시원함에 적당한 면이다....

덤으로 양도 푸짐한편이고.....

 

 

 

 

 

큰 기대없이 들려본 집인데 꽤 괜찮은거같다.....

사실 별거 아닌듯 보이지만, 막국수집이 잘 하기가 참 힘들다....

 

얼마전에 동래쪽에 잘한다는 막국수 가게를 들렸는데 육수밑간이 너무 약해서 그냥 양념장맛으로

먹고 나온적이 있다...그런 심심한맛이 매력이라고들 하시는데 간이 안맞는거와 간이 약한건 아주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그집은 간을 잘 못 맞추는듯했다....

 

 

적당한 간에 적당한 시원함에 적당한 면....

이만하기도 쉽지않다......

 

해운대 거주하시는분들이라면 일부러 멀리 갈 필요없이 들려보시면 한다.....

양도 푸짐하고 시원하니 한사발 하시면 되실듯하다....

다음에는 일행들과 가서 다른 메뉴들도 접해보고 싶다.....

메밀전하고 감자전이 참 궁금하다....^^...

 

 

 

더운 여름......

즐거운 식사시간 되시길 바란다.......

6,000원짜리 막국수에서 무시무시한 맛만 기대하지 않는다면 괜찮으실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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