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미엔따이

업종 세계음식 글쓴이 바다보며한잔 http://m.blog.naver.com/sunyen97
주소 부산 중구 남포동5가 2-1 전화번호 051-231-7970
등록일 13-04-16 평점/조회수 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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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산맛집/남포동맛집]미엔타이-베트남 요리사가 만든 쌀국수


남포동을 매일 아침 나가는데 몇개월 전부터 눈에 들어오는 집이 하나 있었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음식도 아닌데 현지인 요리사가 만든다는 것에 관심이 갔다.

그렇긴해도 평소에 즐기는 음식이 아니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며칠전 다녀왔다.

현지인 요리사가 만든다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미엔타이"이다.



남포문고에서 극장쪽으로 가다가 첫번째 길로 우회전하면 편의점 옆에 있다.

미엔따이라는 이름은 메콩강 남부의 별칭이란다.





쌀국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안알려져서인지 실내는 한가했다. 손님들은 모두 여자 분들이었는데 한두명 빼고는 전부 베트남사람들이다. 고향 음식들을 즐기러 자연스레 여기에 모이는 모양이다.....



가격은 예상보다 좀 비싼 듯하다.



처음 들어보는 남방쌀국수란 것도 있고.....



오호, 비빔국수도 있다. 볶음밥도 있고.....



원래 있는건지 퓨전인지는 모르지만 덮밥류도 있다.  국수류보다는 밥류가 대체로 싸다.



반찬이 몇가지 나왔는데  피클 비슷한 맛이다.



이건 국수에 넣어먹는것인 모양인데 고추말고는 넣기가 겁이난다....ㅎ



김치는 고마울 따름이다.....



퍼닥빅이라는 것을 시켰다. 혼자 가서 이것저것 맛보지 못하니 종합적인 것을 주문했다.

안심과 양지 그리고 비프볼이라는 것이 들어간 국수다. 양은 그리 많지 않다. 참 아직 고수란 놈이 익숙치 않아서 빼달라고 미리 말했다.



숙주가 들어가니 아삭한 맛이 좋다.



국물, 이거 물건이다. 곰탕국물 같기도 하고 갈비탕 국물 같기도하다.

하기사 소고기로 낸 국물이니 그것과 크게 다르진 않을거다...



비프볼이란 놈인데 소세지 비슷하다.



양지.



안심인 모양인데 질겨서인지 많이 다져 놓았다.



쌀국수의 삼김 정도도 좋고, 먹기 좋다....



옆에 있는 칠리소스와 해선장을 섞은 소스에 찍어 먹는다.

최근에 먹은 쌀 국수는 더 포와 중앙동의 애심쌀국수였는데

애심 쌀국수는 먹기도 좋고 양도 많고 건더기도 푸짐해서 좋았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싼 편 이었고..

여기 미엔타이는 푸짐함에서는 조금 못미치나 전체적으로는 참 만족스러웠다.

특히 국물은 아주 좋아서 해장에는 그만이지 싶다.

한국화를 시킨건지 아니면 원래 오리지날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먹기도 편했고 맛있었다.

이집 음식을 쫙 섭렵해보고싶은 생각이 있다.

051-231-7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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