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온달 비빔밥 국수

업종 분식 글쓴이 사이팔사 http://m.blog.daum.net/wjlee4284
주소 부산 남구 대연동 607-30 전화번호 051-627-1113
등록일 13-10-15 평점/조회수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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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간이 날때마다 괜찮은집이 있는지 동네를 둘러보는편인데......

일반 분식집인줄 알았더니 점심시간마다 손님들로 가득찬 가게가 있어서 의외다싶어

눈여겨보다가 들려봤다.....

온달 비빔밥 국수......

위치는 부경대에서 내려오면 교통방송국이 보이는데 그옆에 주유소가 있다....

그 맞은편 사거리에 보인다....내가 자주 소개하는 고향집칼국수 근처...... 

메뉴는 몇가지 있는데 그냥 다들 비빔밥 아니면 국수드신다....

둘중에 하나 드시면 되지싶다.....

저기 보이는건 고추장이다....

비빔밥에 조금씩 넣어드시면 된다.....

굳이 안 넣어도 상관은 없다.....

온국수(3,000원)

여사장님이 제 덩치한번 흘낏보더니 국수를 많이 삶아주셨다.....

국수가 많이 삶겨서 남기기도그래서 그냥 다 털어넣었다는 말씀....ㅠㅠ.....

보통 일반 국수집의 두배이상이다.... 

다른집보다 넉넉하기는해도 평소에는 이만큼은 안나올꺼다, 아마.....

 

 

그릇이 굉장히 크다.....

육수는 은근하고 고명도 특이하고......

깔끔한 국수다....  

 

 

두번째 방문했을때 먹었던 비빔밥.(4,500원)...

사실 대부분의 손님들은 비빔밥 드신다..... 

정갈하다....

나는 젓가락도 안가는 반찬들 늘어놓고 푸짐하니 어떠니하는 백반집들은 선호하지않는터라

이런 스타일이 딱이다....그냥 먹을거리만 주는곳......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비빔밥집에서 볼수있는 기름에 둘러댄 채소들이 아니라.....

대부분 생채소로 이루어져있다...

삶은 달걀도 특이하다....   

그릇이 상당히 비싸보이는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

신경이 많이 쓰이실듯....

요건 솔직히 내입에는 조금 간간하니 아쉬운맛이다.....

요즘은 라이스브랜 아니면 100% 현미만 먹는터라 이런 잡곡밥 주는곳들이 반갑다....

이제는 백미는 싱거워서 못먹는다.... 

잘 지어진 밥이다....

1인용 된장......

된장에 청국장을 살포시 믹스하신거같다.....

굴도 몇개 들었고 호박, 두부도 실하고 괜찮은 맛이다......

밥위에 올려서 비벼드시면 된다......

고추장은 아주 소량만 넣어서 드셔보시길......

우리나라 사람들 비빔밥에 고추장 너무 많이 넣어서 먹는다.....

염분은 줄이는게 좋다....

그냥 된장만 넣어도 삼삼하니 맛나다......

한국사람은 이런음식 수시로 먹어야된다.....

간만에 특이하고 깔끔한 비빔밥을 먹어봤다......

온달 비빔밥 국수.........

어찌보면 동네밥집이라고 할수있는데 상당히 인기있는집이다.....

긴 테이블이 두개정도 있어서 혼자가도 부담없이 앉아서 밥 먹을수있다.......

점심시간에는 좀 붐비니 살포시 비켜가는것도 방법이다....

국수는 양도 많고 은근한 맛이 괜찮았고, 비빔밥은 톡특하니 아주 좋았다.....

먹고나도 부대낌도 없는것으로 봐서는 조미료 사용을 안하시는거같다....

평소에 흔히 보는것들이 아니라 개성있는 고명들로 이루어진 웰빙 비빔밥이라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한술 두술 먹다보면 깔끔하니 괜찮타고 생각되실꺼같다....

특히 젓가락도 안가는 반찬들 늘어놓는집들보다는 나는 심플해서 다 좋은거같다......

굳이 고추장 많이 넣지말고 맛난 이집 된장 넣고 비벼드시길 추천드린다.....

사족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비빔밥에 고추장 너무많이 넣는다.....

염분문제도 문제지만 그리 넣으면 재료의 맛을 전혀 느낄수가 없다.....

그건 외국인들도 많이 지적하는 사항이다....

그사람들이 벌겋게 비벼낸 고추장 비빔밥을 처음먹고 입으로야 베리굿~~딜리셔스~~~하지만

그건 다 립서비스다....

처음 고추장을 맛보는 외국인들에게는 듬뿍 들어간 고추장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맛이다...

뭐든 과한건 안하느니만 못하다.....조금씩 줄여보는것도 좋은방법이다.. 

하나 아쉬운건 근처에 주차장이 없다.....

굳이 이용을 하자면 여기서좀 떨어진곳 고가도로밑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를 하시고

조금만 걸어오시면 된다.....아니면 그냥 가게앞에 적당히 주차를 하심이.....

여사장님은 상당히 무뚝뚝하신편인데 스타일만 그렇지 푸근한분이다....

밥도 모자라면 더 주신다고 하시고....

경성대나 부경대쪽으로 오실일 있으시면 한번 가볍게 들려볼만한 집이다....

요즘 학교앞에 식사할곳도 없는데 말이지...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비빔밥이라 여성손님들도 많다.....

꽤 괜찮은 비빔밥이니 한번 드셔보시길 바란다....

즐거운 식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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