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맛집

다미복국

업종 한식/밥집 글쓴이 사이팔사 http://m.blog.daum.net/wjlee4284
주소 부산 영도구 남항동1가 67-4번지 전화번호 051-417-7383
등록일 14-07-29 평점/조회수 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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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날 좋은날 모처럼 시간을 낸 집사람과 함께 드라이브삼아 영도에 들려봤다.....

실은 새로 북항대교가 개설되었다고 해서 용호동에서 영도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도 궁금했고....

우리 아파트에서 영도 복국집까지 차 안밀리니 15분 걸리더라...참 좋은 세상이다....

조금 아쉬운건 영도에서 다리까지 올라오는 도로가 좀 위험하다...롤러코스터수준....^^

 

 

 

복국전문점 다미복국 .......

 

위치는 영도 남항사거리 못미쳐서 남항동 주민센터 바로 맞은편이다....

주차는 근처에 사설 주차장이 있으니 편히 하시면된다... 

 

 

 

 

넓직하고 편히 식사하실수있는 공간이다.....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참 좋다.....

특히 밀복은 자칭 유명하다는곳들가면 거의 만오륙천원받는거에 비하면 실속있다....

집사람은 밀복, 나는 복계탕을 부탁드렸다....

 

지역일간지에도 한번 소개가 된 모양이다......

 

 

 

 

복껍질무침.....

 

초장범벅이 아니라 미나리에 잘 버무린 심플한 스타일인데 내입에는 딱이다....

복껍질은 공장제품 받아서 쓰는게 아니라 직접 복을 손질해서 내주는게 틀림없다....

껍질두께나 탄력이 다른집하고 비교가 안된다....

 

간단하게 단품으로 메뉴에 넣으셔도 되실듯하다....   

 

 

 

 

방금 구어낸 꽁치......

 

미리 구어놨다가 대워주는집들과는 맛이 차이가 많다.....

하나하나 정성이 보이네.....

 

 

 

 

 

반찬들도 직접 다 장만하시는거같다....

 

간이 안쎄고 적당해서 괜찮다....

저기보이는 풀치조림은 집사람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밀복지리.....

 

사진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뚝배기가 굉장히 크다....

보통 복국집 1.5배는 되는거같다.....넉넉하니 재료들도 실하게 들어있어서 좋다......

복국물도 개운하니 시원하니 괜찮다.....

 

 

 

 

복계탕......

 

복국물에 닭하고 참복, 전복을 넣고 끓인 음식이라 생각하시면된다......

 

 

 

 

전복도 싱싱하고 참복은 비록 한점만 들었지만 살자체가 참 쫄깃하고 탄력있다....

주인장이 매일 자갈치에가서 복을 사온다고 들었는데 역시 선도가 비교가 안되는구나.....

 

세가지 재료를 한그릇에서 같이 맛본다고 생각하시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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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하림 600그램짜리 쓰신다고 얼핏 들은거같다....

 

밤,대추,마늘,인삼같은 기본적인 재료를 다 들었고 찹쌀하고 녹두때문에 차지고 고소하다.... 

 

 

 

 

 

뭐니뭐니해도 이 음식은 국물이 참 좋다.....

일단 처음에는 닭을 국물과 섞지말고 국물부터 먼저 드시길 추천드린다...

 

복국에 닭과 전복을 넣고 삶은건데 복국도 아닌것이 삼계탕도 아닌것이 독특한 맛을 낸다....

굉장히 시원하면서도 기름지지않고 부담스럽지않은 원초적인 맛이라고나할까....

요근래 먹어본 삼계탕스러운 음식중에서는 제일 깔끔하니 괜찮은거같다...

나는 평소에 보양식이라면서 여러가지 재료를 섞는음식은 선호하지않는데 이 음식은 예외다.....

 

은근히 잘 어울리네....

 

 

 

 

반찬들 걸쳐가며 천천히 드셔보시라....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괜찮은 맛이다..... 

 

 

 

 

 

개운하니 한그릇 잘 비웠다....

 

 

 

 

 

 

 

다미복국.....

 

이미 영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없을정도로 유명한 복국집이다.... 

내가 집사람이 먹는 밀복국을 한숫가락만 얻어 먹어봐서 이집 복국맛을 자세히 설명할수는

없는게 좀 아쉽다....하지만 꽤 괜찮은 텁텁하지않은 깔끔한 복국인듯하다....

다음에는 복국은 정식으로 시켜먹어보고 다시 포스팅하겠다..... 

 

복계탕은 위에 설명드렸지만, 별 기대를 안했는데 개운하니 시원하니 잘 먹고왔다.....

은근하니 부담스럽지않은 담백함이 참 좋은거같다......

이런 기교없이 쓸데없는거 첨가안하는 복국집이 집사람하고 내입에는 딱이다.....

새로운 다리덕에 용호동과 영도는 거의 이웃동네가 된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가까워졌다....

앞으로 영도의 밥집들도 많이 소개하게될듯하다....

 

 

 

복국생각 나실때 시간되시면 이집 한번 들려보시라....

어줍잖은 유명한 복국집들보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은거같다.....

오전 9시경부터 영업을 하시는터라 방문하기도 좋은듯하고.....

복국도 복국이지만 혹시 닭 좋아하신다면 여름에는 복계탕도 추천드리고싶다......

상당히 인상적인 개운하고 시원한맛이다....

 

즐거운 식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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