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이맛집

해운대소문난삼계탕

업종 글쓴이 여기부산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1동 1398-44 전화번호 --
등록일 11-10-25 평점/조회수 5 /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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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국의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 삼계탕.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질 때 먹는 것이 삼계탕이요,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더위를 이기려 먹는 것이 삼계탕이다. 삼 십도, 삼복더위에 삼계탕이니, 언필칭 '삼' 자 돌림이다.

△ 배우 이정재가 몸을 만든 곳

'해운대소문난삼계탕'(051-741-4545) 집에 두 명과 함께 갔다. 낮 12시 인근에서 만나자 했는데 상대쪽에서 그런다. "그 집 줄서는 집이라서 일찍 가는 게 좋다." 그래서 오전 11시 30분에 만나 낮 12시 이전에 그 집에 들어섰다. 테이블 위에 그릇이며 물수건이 쫙 깔린 것을 보니 예약 손님들이 많은 모양이다. 주인이 "점심 때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말하는 걸 보니 손님 맞을 준비를 해놓은 것이다. 삼계탕 9천원, 한방삼계탕 1만1천원, 홍삼삼계탕 1만3천원. 삼계탕 메뉴에 적힌 3가지를 모두 시켰다. 그냥 삼계탕 맛은 깔끔하니 고전적이었고, 한방삼계탕은 이집에서 직접 달인 각종 약초를 넣어 진한 약 맛이, 홍삼삼계탕은 홍삼의 맛이 우러났다.

동석한 동길산 시인은 "맛있다"고 간단히 말했다. 마주 앉은 해운대구보의 조미숙 편집실장이 말했다. "이 집 유명하더라구요. 영화배우 이정재씨가 부산에 내려와 영화 '태풍'에서 웃통을 벗고 나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 두 끼를 이집에서 먹었다더군요." 나오는 길에 보니까 이 집 입구에 비치해 놓은 간이 의자에 손님 15명 안팎이 벌써 줄을 지어 있다. 바쁜 주인과는 말도 제대로 주고받을 수 없었다. 오후 3시께 다시 가보니 주인은 출타중이었다. 최학림 기자
[이 게시물은 여기부산님에 의해 2014-12-11 16:19:24 부산일보 맛집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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