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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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밥집] 남천동 김밥쌤 |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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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은 ‘국민 음식’이다. 아주 간단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우는 데 김밥보다 나은 음식은 없다. 우리나라에서 김밥가게를 찾을 수 없는 지역은 드물다. 만들어서 팔기 쉬워 어디에서나 쉽게 가게를 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식당의 김밥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김밥만큼 맛의 편…
  • [고깃집] 문현동 호포갈비 | 부산 남구 우암로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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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워 먹는 소고기의 객관적인 맛은 결국 고기가 결정한다. 셰프의 특별한 비법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좋은 고기를 잘 구우면 된다. 요즘엔 한국인이 좋아한다는 마블링 비중을 기준으로 소고기의 등급도 잘 구분돼 있다. 어느 식당을 가나 이론적으론 같은 등급 같은 부위의 고기라면 비슷한 맛이 나야 한…
  • [세계음식] 알로이 타이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239번길 26(민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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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로부터 ‘타이 셀렉트 프리미엄’을 인증받은 알로이 타이는 고급 태국 음식을 구현하는 몇 안되는 식당이다. 사진은 쁠라 톳 삼롯.​  부산 수영강변을 거닐다 수영2호교 인근에서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나무와 꽃이 에워싼 푸른 나무집의 ‘알로이 타이 레스토랑’이 나온다. …
  • [한식/밥집] 대연동 남포면옥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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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유엔교차로에서 석포로를 따라 옛 부산외대 쪽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쪽에 작은 밀면·냉면 식당이 하나 보인다. '남포면옥'이다. 위치가 애매해서 미리 알고 가더라도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주차장이 없어 차를 세우기도 어렵다. 그런데 여름이면 가게로 들어가려는 손님들의 줄이 멀리까지 늘…
  • [일식/횟집] 용호동 '오륙도 수산·대게' | 대한민국 부산 남구 용호동(산) 8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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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륙도 수산·대게의 랍스터 버터구이. 꼬리 부분은 회로 사용한다.20년 이상을 대게, 킹크랩만 다루며 산 사람이 있다. 대게, 킹크랩을 수입해 판매하다 나중에는 배를 사서 바다에 나가 직접 잡기까지 했다. 그는 최근 고향 부산에 내려와 대게, 킹크랩 식당을 열었다. 부산 남구 백운포 '오륙도…
  • [커피집/빵집/기타] 수영동 파리뽀숑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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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뽀숑 김제희(오른쪽) 대표와 부인 문해순 씨. 부산 수영구 수영동 팔도시장은 봄 향기를 찾아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시장 천장에 손님들에게 힘을 주는 글들이 매달려 있었다. '소중한 당신' '잘 했어' '천천히 해' '수고했어' '고마워' '밥 먹자' '괜찮아' '그냥 웃어봐'.…
  • [고깃집] 남천동 제주맛돈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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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에서 배로 수송한 흑돼지고기가 '제주맛돈' 불판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좁은 골목길 한가운데 노거수 한 그루가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다. 그 뒤로 작은 간판 하나가 보인다. '제주맛돈'이다. 식당 입구로 가 보니 지하로 안내하는 간판이 붙어 있다. 지하에 고깃집이 있으면 …
  • [한식/밥집] 용당동 바다식객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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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식객'의 편백나무찜통에 대게, 가리비,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다.         부산 남구 용당동에선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지역 주민들도 맛집을 찾아 대연동이나 광안리로 나가는 게…
  • [일식/횟집] 민락동 금송횟집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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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송횟집' 코스요리 중 손님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매운탕과 두툼하게 썬 생선회.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바다산책회센터' 6층에 '금송횟집(대표 김병균)'이라는 작은 횟집이 하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허름하다. 처…
  • [중식] 광안리 삼천각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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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배 교수가 좋아하는 고추만두      문을 연 지 30년을 넘은 중국음식점이 있다. 그 식당을 10년 넘게 매주 단골로 다닌 대학교수가 있다. 교수는 학교를 옮겨 이사를 하게 됐다. 식당 주인은 작별 인사를 하러 온 단골손님을 껴안고 통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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