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165건 1 페이지
  • [커피집/빵집/기타] 중구 서온떡방
    펀부산
    부산 중구 부평 깡통시장은 말 그대로 먹거리 천국이다. 떡볶이, 순대, 비빔당면 같은 기본 군것질거리부터 스카치에그베이컨, 통수박 주스, 대게 파스타 같은 이색 군것질거리까지 시장 전체에 먹거리가 깔려 있다. 시장을 누비다 마음이 끌리는 것을 골라 먹으면 된다. 대부분 먹거리가 점포 앞…
  • [커피집/빵집/기타] 수영구 누쏨므
    펀부산
    가게 규모만 보면 평범한 동네 커피숍이다. 테이블이 놓인 테라스를 포함해 홀까지 20평 남짓이다. 그렇다고 딱히 위치가 그리 뛰어난 것도 아니다. 수영강과 민락수변공원이 가까이 있다고는 하지만, 꽤 걸어가야 하고 직접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하얀색을 바탕으로 한 실내가 깔끔하고 깨끗하다…
  • [커피집/빵집/기타] 해운대구 오후의통닭
    펀부산
    잠 못 드는 밤들이 이어진다. 무더위는 잠을 앗아가고, 깨어 있는 뇌는 배를 출출하게 만든다. 다행히 ‘치맥’이 있어 이 밤의 공허함이 두렵지 않다. 그러나 사실 열대야가 치킨과 맥주에 끌리게 한다는 건, 여름 밤에도 치맥을 먹기 위한 핑계일 뿐이다. 치맥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언제나 대한민국의…
  • [커피집/빵집/기타] 해운대구 좌동 "프롬티"
    펀부산
    ▲프롬티의 ‘소식’은 정갈한 음식을 호지차와 곁들여 먹는 메뉴이다. 차 전문점 ‘프롬티’는 방문할 때마다 낯설다. 해운대 중동 어느 골목에 있어 주변에 산과 바다가 없지만, 매번 도시를 벗어나는 기분이 든다. 대나무숲이 건물이 절묘하게 에워싸고 있어, 도심과 단절된 이질적인 공간에 들어…
  • [커피집/빵집/기타] 온천동 델리까뜨 과자점 |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34
    펀부산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 인근 대로변은 꽤 번잡하다. 도시철도 3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번화가고 인근에 아파트촌이 있어, 상권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주변에 프랜차이즈 빵집을 비릇해 꽤 많은 제과점이 보인다. 경쟁이 치열해 맛과 특색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같다.“경쟁이 치열하고 가게…
  • [커피집/빵집/기타] 기장 '박현철 베이커리'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68-4
    펀부산
    ▲ 박현철 베이커리의 박현철 대표. 소시지 피자, 캐러멜 비스킷 빵, 초코 방망이, 화이트 브라우니(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  부산에는 제과기능장이 100여 명 있다. 그중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제과기능장인 집안이 있다. 바로 부산 기장군 정관에서 '박현철…
  • [커피집/빵집/기타] [동네 빵집을 찾아서] 부산 장림동 '아비앙또'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228-1
    펀부산
    ▲ 조용환(가운데) 아비앙또 대표 부부와 김태욱 생산부장.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20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빵집이 있다. 좋은 재료와 정성을 가득 담은 빵을 앞세워 부산도시철도 공사 중에도 꿋꿋이 버틴 빵집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림역과 신장림역 중간에 있는 '아비앙또제…
  • [커피집/빵집/기타] 엄궁동 '델리파티세리'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낙동대로 733
    펀부산
    ▲ 이탈리안 크로켓 '동네 사랑방' 같은 빵집이 있다. 한자리에서 20년 이상 장사했으니 동네 사랑방이 되고도 남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 지역 주부들은 수시로 빵집을 찾아 커피 한 잔에 빵을 곁들여 먹으며 이웃끼리 수다를 떤다. 남성들은 약속 장소로 이곳을 잡아 비즈니스 이야기를 나누기…
  • [커피집/빵집/기타] 영도 '메종드콘'
    펀부산
    ▲ 브레드 슈 앞길이 창창해 보이는 고교 축구선수가 있었다. 다들 프로선수로 성공하고 국가대표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그냥 놔두지 않고 발목을 잡고 말았다. 무릎을 다쳐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그는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 부산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만…
  • [커피집/빵집/기타] 모라동 '베리노제과점'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1082-4
    펀부산
    ▲ 이나카(시골빵) 세 명이 돌아가며 차례로 34년간 지켜 온 빵집이 있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뀔 세월 동안 동네의 흥망성쇠를 조용히 봐 온 곳이다. 많은 주민에게 간식이나 식사를 제공하면서 사랑방 역할을 했던 장소이기도 이다. 부산 사상구 모라동 베리노제과점(대표 이기중)이 바로 그…
게시물 검색